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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정부문화재단,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획득

공공기관 3·대기업 1·중기 17개 등 21곳 새로 추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인증’ 기관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이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구축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로 이번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인증 법규 요구사항 준수, 직원들의 육아휴직 이용과 복귀율,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연차와 유연근무제도 활용률,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부문에서 좋은 판정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육아시간 보장과 가족 휴양시설 이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의정부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이 우리의 경쟁력이라는 신념 하에 직원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일하기 좋은 재단을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