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영주시,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2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음악회, 인형만들기 체험 등 진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2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2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지난 4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0월-후생시장·관사골 등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 ▷11월-148아트스퀘어에서 각각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148아트스퀘어에서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인형 만들기 체험과 인형극 영상 상영, 옛 놀이 체험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옛 추억을 선사하고, 오후 7시부터는 와인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펼쳐진다.


손창석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확인하고,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영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