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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평창군 귀농귀촌 및 영농생활 수기공모전 시상식 개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창군 및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센터는 27일 평창군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귀농귀촌 및 영농생활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 9명과 심재국 평창군수, 전영록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회장 및 의원, 귀농귀촌인과 주민들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축하공연과 시상식, 2부 22년 귀농귀촌 지원센터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평창군 귀농귀촌 및 영농생활 수기공모전은 평창군 귀농귀촌인과 영농인들이 자신이 겪은 사례와 에피소드를 수기로 작성하고 공유하여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모와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평창군은 22년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으며, 정주 의향부터 정착단계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중 평창군 귀농귀촌 및 영농생활 수기공모전은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농업인도 참여해 첫 개최임에도 23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오늘 시상식에는 9명이 선정되어 수상을 하게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과 9명에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인구소멸지역에 해결책 중 하나로 귀농귀촌을 뽑고 있는 만큼,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하신 분들과 귀농귀촌인, 주민분들에 그간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자리가 앞으로 지속되어 귀농귀촌 활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3년에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더 많은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