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동아리와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2022 동아리 발표회 성황리 개최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의 시민 동아리가 직접 제작한 소개 영상 및 제작물 발표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2022 동아리 발표회를 진행했다. 12월 10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센터에 등록된 10개의 동아리 중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한 '백색서울', '쉘위댄스', '시니어필름', '영사기', '타다닥', '흥선마을사업단' 6개 동아리의 영상을 시작으로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제작 지원작인 '검은돌마을_연애편지' 순서로 상영을 진행했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2022년 연말을 맞이하여 센터 내의 동아리와 협업하여 영상문화를 진흥하고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신장하고자 이번 동아리 발표회를 기획했으며,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는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제작 지원작도 참여하여 기획한 발표회이기에 더욱 뜻깊다.


이번 발표회는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와 6개의 시민 동아리('백색서울', '쉘위댄스', '시니어필름', '영사기', '타다닥', '흥선마을사업단'), 제작 지원작(강현욱)과 함께 기획한 것으로 총 59명의 회원들이 모여 1년여 간의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제작지원작으로 참여해주신 강현욱님은 이번 상영회에서'00시 39분', '검은돌마을_연애편지', '내일네일', '스파링' 4편의 영화를 제작했으며, '검은돌마을_연애편지'를 상영했다. 동아리의 소개와 상영작들은 소책자와 USB형태의 결과물로 제작되어 센터 내의 회원들과 동아리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시민과 함께 기획한 2023년 1·2월 정기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의 주제는 ‘세계 테마 영화 여행’으로 매주 금(19:00), 토(10:30, 14:00)에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B1층)에서 열린다. '일일시호일'과 '보헤미안 랩소디' 등 영화를 통해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시간표와 영화 소개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