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상북어린이도서관 2022년 경남 공공도서관 종합평가 우수도서관 수상

양산시립도서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 안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과 상북어린이도서관이 ‘2022년 경남 공공도서관 종합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경남 공공도서관 종합평가는 경남대표도서관 주관으로 도내 지자체 44개 공공도서관을 시설, 장서수, 예산 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우수도서관을 선정한다.


양산시립도서관은 B그룹에서 중앙도서관이, D그룹에서 상북어린이도서관이 최고점을 받아 도내 4개 중 양산시가 2개의 상패를 거머쥐었다. 전년도에도 중앙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양산시립도서관이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상과 함께 지급된 포상금 일부는 양산시립도서관에서 적극 추진 중인 시민 인형극단과 낭독극단 등의 작품 제작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양산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 정서를 반영한 올해의 책 사업 및 시민 참여형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