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제7회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오페라의 유령등 익숙한 곡 선보이며 관객들 호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페라의 유령, 산토끼 및 따오기, 미솔라 등 9곡의 연주에서 각 파트의 단원과 강사가 협연하는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수련관 관계자는 “단원들 노력의 결실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6년부터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은 군내 7개의 초등학교와 6개의 중학교, 1개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6명을 대상으로 1인 1악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