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고양 화정도서관 '고양작가서가' 운영

2023년 첫 번째 작가로 한기현 그림책 작가 소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고양작가서가’의 2023년 첫 번째 작가로 한기현 그림책 작가를 소개한다.


‘고양작가서가’는 분기별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작가를 선정해 작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작가의 저서 및 소장품을 전시하는 코너이다.


한기현 그림책 작가는 벨기에의 브뤼셀왕립예술아카데미 일러스트레이션 학과를 졸업한 고양시 거주 작가로, 대표작품으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잠자리 편지'등이 있다.


작가는 고양시도서관센터에서 운영한 ‘2022 청소년 그림라이트’에서 백양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책 제작을 지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작가서가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훌륭작가들에 대한 소개와 그들의 작품 및 소장품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 여러분이 우리 지역 작가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작가서가는 화정도서관 2층 책이음1 자료실 내부에 마련되어 있으며, 평일 9시부터 22시, 주말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