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 개최

오는 10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새해 첫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구직자에게는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로 매월 10일과 25일 두 번씩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리젠 등 20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직, 생산직, 물류직, 보안요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58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파리크라상은 생산 50명, ㈜서울에프엔비에서 생산포함 23명, 농후발효유 제조업체인 ㈜요즘에서 생산 12명을 채용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현장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올해는 경기둔화로 고용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지난해 351개 업체 1천 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339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플랫폼 행사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