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대구 중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개최

구청직원, 구의원, 협의단체 회원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구 중구는 1월 10일 오전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협의단체 회원, 상인회장, 구청 간부 등과 함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를 가졌다.


‘온누리상품권’은 현금으로 5%(지류)에서 10%(모바일,충전식카드형)를 할인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중구는 이번 구매 촉진 행사에서 1월 한 달간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가 지류는 50만원에서 70만원, 모바일 및 충전식 카드형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됐음을 집중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적극적인 구매와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1월 17일과 19일 양일간 번개시장, 남문시장, 서문시장, 방천시장, 염매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공무원과 협의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