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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3년 부모-자녀 오감발달 프로그램 운영

영유아 발달 특성 고려한 가정양육 지원과 어린이집 지원 프로그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2023년 부모-자녀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정양육 지원과 어린이집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있다.


‘가정양육 지원’ 프로그램은 48개월 이하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영유아 발달에 필요한 오감을 자극하고 부모-자녀의 스킨십을 통해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와준다.


베이비 마사지, 5touch, 꼼지락 미술 놀이터, 노래하는 크레용, 알콩달콩 그림책 놀이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집 지원’ 유아 체험 프로그램은 보육시설에 재원 중인 36개월 이상 유아가 참여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요리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다.


브레인아트, 스칸디오감, 별하퐁당 등으로 미술과 퍼포먼스, 요리, 체육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 및 부모와 지역 내 보육시설 대상으로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진행된다.


센터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프로그램실 수시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화엽 교육보육과장은 “2023년에도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육 스트레스로 지친 부모님을 위한 다채로운 센터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며, “계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같이 예쁜 자녀들과 부모-자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