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증평군, 개청 20주년 첫 번째 재능기부음악회

2023년,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첫 번째 음악회,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민간 재능기부로 펼쳐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조이앨로앙상블(Gioiello Ensemble) 연주단은 14일 오후 3시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증평군 출범 20년 기념 첫 번째 신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증평군 출범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실질적으로 민선 6기 군정이 본격화되는 첫해 첫 번째 민간 주도의 음악회로 젊은 도시답게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증평군을 응원하는 활기찬 연주를 선보였다.


이 음악회는 조이앨로 앙상블 연주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관람객들의 기부 성금은 전액 증평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는 “올해는 증평군 출범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증평의 정주여건과 생활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성숙하고 품격있는 문화를 형성해야 하며 지역의 정체성은 지역의 문화예술로 형성되는 만큼 문화예술 분야에 인적 ․ 물적 기반확충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