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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월드, 인도 주정부의 조달본부 Agrifed와 년간1억불 업무 협약 체결

- 하이드로월드, 미래신기술에너지인 수전해 기술 수소에너지 개발
-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와 함께 미래 청정 에너지에 대한 연구
- ESG 기업으로 도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순선 기자 | ‘미래 신기술 에너지’라고 할 수 있는 수전해 기술의 수소에너지 회사인 주식회사 하이드로월드(대표이사 김순진)가 지난 2023년 1월 9일(월)에 인도 주정부의 조달본부라고 할 수 있는 Agrifed.co. Ltd와 업무협약을 맺어 화제다.


하이드로월드는 석유연료나 천연가스 등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것이 아닌, 물을 직접 전기분해 하여 수소생성 전기에너지를 생산해내는 신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이날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가 ‘탄소제로’를 외치고 있는 이때, 글로벌 시장의 첫 발을 위해서 인도에 소재한 대기업과의 업무협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Agrifed는 트랙터 등 현재 인도에서 농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농업기구나 농업장비 등을 만들어내는 대기업으로 인도 정부의 조달 업무를 총괄하는 회사이다. 인도는 그동안 트랙터, 수중펌프 등 농업용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 경유 등 석유에너지를 이용해 왔다. 인도 정부는 이에 따라서 미래지구환경을 위해 청정에너지라고 할 수 있는 친환경 수소 그린에너지로 교체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해서 앞으로 Agrifed에 년간 10만대(금액 1억불 규모)에 이르는 농업용 트랙터와 수중펌프에 사용되는 수소에너지 발생장치를 인도에 제공한다는 것이 이번 계약의 골자이다.


하이드로월드는 수소발효 기술을 앞세운 수소바이오사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분야에서도 소형수소발전기에서 생성되는 수소에너지로 인해 지구환경에도 영향을 미치는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그동안 사단법인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와 함께 미래 청정 에너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소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확대할 수 있었고 이로써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었다. 하이드로월드는 장기적인 비젼의 기술 혁신을 통해서 해외시장에서부터 첫 발을 내딪는 성과로 인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기업이다.


하이드로월드는 현재 보유한 수소 관련 특허 외에도 출연 중인 특허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동종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충분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형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회사라는 평가이다. 최근에는 세계의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 인구의 인도 주식시장까지도 넘보고 있어서 하이드로월드가 추진하고 있는 다른 관련 사업들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인도 주정부의 조달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Agrifed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하이드로월드의 미래전망은 한층 밝아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