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고성공룡박물관, 안내판 정비로 관람을 즐겁게

기가노토사우루스 등 공룡 조형물 8종 안내판 정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성공룡박물관이 공룡공원 내 공룡 조형물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지난 12월부터 공룡공원의 공룡 동상 앞 안내판들의 정비를 시작했으며, 그간 낡고 노후화돼 읽기 힘들었던 안내판들이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몄다.


고성공룡박물관 후문의 공룡공원에는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덩치가 큰 기가노토사우루스와 ‘잘 무장된 머리’라는 의미의 에우오플로케팔루스 등 8마리의 거대한 공룡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상족암군립공원 내 이정표도 새롭게 정비해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상족암과 티라노체험장, 듕가리카페 등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이형호 소장은 “연간 40만 명 이상 방문하는 고성군의 대표 관광지를 꾸준히 관리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