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2023년 합천 삼가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정기총회

설맞이 사랑의 가래떡 나눔행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삼가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삼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설맞이 사랑의 가래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감사보고 및 결산 내역보고, 마을별 신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의 인사로 진행됐으며, 설을 맞이해 경로당 45개소에 가래떡 나눔행사도 함께 추진됐다.


한망천 협의회장과 김막달 부녀회장은 “지난 한 해에도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주신 덕에 따뜻한 한 해가 됐다. 올해도 변함 없이 회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권준 삼가면장은 “매년 관내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준 새마을협의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가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식목일 나무심기, 새마을 우체통 달아주기, 샛강살리기 이엠흙공 발효 투척, 사랑의 집 고쳐주기, 어려운계층 송편 및 김장나누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