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윤석열 대통령 다보스서 한국의 밤 행사 참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연차 총회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한국은 전쟁과 분단, 빈곤이라는 어려움을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하여 경제·문화 강국으로 도약했다면서, 각국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국제협력 프로그램인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국의 경험을 나누기를 희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세르비아, 이라크, 동티모르 대통령과 튀니지, 몬테네그로, 파키스탄 총리 등 정상급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각료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척 로빈슨 Cisco 최고경영자, 카이 베크만 Merck 최고경영자, 앤서니 탄 Grab 최고경영자, 뉴욕 타임즈사의 아서 설즈버거 이사회 의장 겸 발행인 등 글로벌 리더 240여 명과,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한화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 등 총 310여 명이 함께 자리하여 참석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참가자들과 오랜 시간 환담하며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