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김포시 고촌도서관, 부모교육 프로그램 ‘애착의 특별한 힘’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맺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2월 1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7층 세미나실에서 부모교육 프로그램 ‘애착의 특별한 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자녀를 둔 김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리치료사 겸 심리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진 강사와 함께 부모와 자녀 사이의 애착이 갖는 특별한 힘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회차 강의는 어린 자녀의 양육에서 부모와 사회의 역할은 각각 무엇인지를 영국의 정신의학자인 존 볼비(John Bowlby)가 정립한 네 가지 유아기 애착의 유형에 관해 알아본다.

2회차 강의에서는 1회차 강의를 토대로 부모와 아이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관계 속 자기 변화의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맺기의 방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 30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