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도봉구, "천연염색 체험하고 파우치 만들자!"

1월 25일부터 도봉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시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도봉구는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알아두면 쓸모있는 환경이야기’ 등 2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직장 및 학교를 다니면 누구나 가능하며, 1월 25일부터 도봉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2월 대표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환경이야기', '제로웨이스트 물품 속 환경이야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돌려라 돌려! 자원순환', '지구에도 반려식물이 필요해!' 4종이다.


그 중 '알아두면 쓸모있는 환경이야기'는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환경문제를 일상생활과 접목해 도봉구민이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월의 주제로는 ‘자연의 색’으로 자연의 색이 담긴 천연염색의 의미를 배우며, 직접 입지 않는 옷과 옷감을 염색하고 소품만들기 활동과 접목해 나만의 봉투파우치를 만들어 새활용의 의미를 깨달아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올 한 해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