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설맞이 하동 로컬푸드 할인행사 성황

하동군, 행사 6일간 판매수익 4500만원…지역 농특산물 우수성 알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하동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설맞이 로컬푸드 할인행사’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로컬푸드 할인행사는 당초 5일간 계획했으나 많은 소비자와 로컬푸드 입점농가의 요청에 따라 21일까지 연장 운영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이번 할인행사 기간 약 45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리며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수익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로컬푸드 할인행사를 위해 180여 개소의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 가입농가가 참여했으며, 지역 농특산물을 정상가 대비 10% 할인 판매하며 발생한 할인금액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믿고 구매한 소비자 여러분과 행사에 참여한 농가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추후 가정의 달 5월, 추석 등에 더 많은 로컬직매장의 참여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