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울산박물관,‘2023년 입춘 문화행사’진행

4일, 서예가가 직접 쓴‘입춘첩’현장 나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은 입춘(立春)인 2월 4일부터 2월 5일 까지 울산박물관 1층 로비에서 “입춘첩을 나누며 봄을 맞이해요”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서예가들이 직접 써주는 ‘입춘대길(立春大吉)’, ‘산수수복(山壽水福)’ 등의 입춘첩을 나누고 참가자들이 직접 써보며 지나간 해의 액을 멀리하고 새로운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월 4일, 5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층 로비에서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을 방문해 전시 관람과 어린이박물관 이용도 하고 입춘 행사에도 참여해 만물이 움트는 계절인 봄의 기운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