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김제시, 일상이 글이 되고 삶이 책이 되는 “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2월 01일부터 2월 20일까지 상반기 문화강좌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는 도서관의 정체성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편성하여 책과 시민이 함께 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상반기 운영기간은 3월 2일부터 7월까지이며, 강좌별로 10회에서 20회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독서, 인문, 문화,어린이 자격증 관련 5개 분야이며, 총 20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강좌로는 김제시의 독서토론과 토론진행전문가 양성을 위한 《독서 리더 양성》과정, 자신의 일상을 쓰고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도와 줄 《나도 쓱쓱 작가》,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그림책 심리여행》등을 개설하여 책이 삶이 되는 김제시 만들기에 주력한다.


나도 쓱쓱 작가 강좌》는 글쓰기, 블로그 운영하기, 시쓰기 등의 과정을 독서코칭 전문가, 시인, 출판사 대표 등의 다양한 강사진이 복합강좌의 진수를 보여주리라 본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하며, 주간시간 활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작가 도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프로그램 《나는야 ! 미래 크리에이터》과정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도 웹툰 작가》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미래 디지털 인재 육성과 사춘기를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이 초.중학생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여기에 그동안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한 논어 이야기, 서예, 문인화, 한국화, 건강 기체조 등도 지속 운영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도서관이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포용하는 공간구성을 할 것이며, 김제시민에게 책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을 채워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라고 했다.


도서관 아카데미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