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의정부정보도서관, 슬픔에게 건네는 온기어린 마침표 장일호 작가강연회

한달에 책 한 권 '의도한책'2월의 책으로 장일호 작가 '슬픔의 방문', 전민걸 작가 '바삭바삭 갈매기' 선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2023년 2월의 의도한 책으로 장일호 기자의 '슬픔의 방문'과 전민걸 작가의 '바삭바삭 갈매기'를 선정했다.


정보도서관은 매월 책 한 권을 추천하고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한 권의 책을 깊이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정부정보도서관 한 달에 책 한 권’을 줄인 '의도한책'을 운영하고 있다.


'슬픔의 방문'은 ‘기사가 통째로 한 편의 시다’라는 찬사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바이라인을 각인시킨 시사IN 장일호 기자의 첫 번째 책이다. 2월 22일(수), 19시에 책의 저자인 장일호 기자와 '마음이 하는 일'등의 저서로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의 진행으로 아프고 다친 채로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슬픔의 가능성에 관한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삭바삭 갈매기'는 바삭바삭 맛있는 과자에 빠져드는 갈매기의 모습을 유쾌하게 묘사하고 갈매기를 통해 우리의 욕망과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2월 10일(금), 14시에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바삭바삭 과자봉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