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창원특례시,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점검 실시

꼼꼼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냇가에서 실시될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4년만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정월대보름 행사인 만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행사 당일 예정된 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 행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 당일은 행사 주최인 진동민속문화보존회를 비롯하여 진동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의 인원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달집태우기가 진행될 때에는 소방차가 현장에 대기하여 신속한 진화 대응태세도 구축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