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김천시 율곡농악단 지신밟기로 계묘년 안녕 기원

율곡동 최초 지신밟기 실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천시 율곡농악단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주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세시풍속이자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는 매년 각 읍면동에서 실시했으나 율곡동은 2014년 행정동 개시 이래 처음 시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율곡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상가와 기관단체, 가정을 돌며 주민의 무사 안녕과 행복을 기원 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우리 전통놀이를 준비해주신 율곡농악단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명품혁신도시가 더욱 번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상규 농악단장은 “처음 시행하는 행사에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지신밟기로 율곡동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