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구리시, 구리시 음악창작소 활성화를 통한 구리시민 문화생활 지원

멀티스튜디오 사용료 인하 및 다양한 용도로 공간 활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리시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음악창작소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음악창작소 중 구리시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멀티스튜디오’는 무대, 음원, 영상 콘텐츠를 동시에 제작 및 실시간 송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사용 요금 및 특수 공간이라는 측면에서 일반 시민들의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기본 사용료 인하와 함께 전문 장비에 대한 사용료를 신설하고, 멀티스튜디오 기능 외에 동아리 모임, 작은 음악회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인미디어실을 음악 MIDI작업, 개인 연습실로 사용 용도를 넓힐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구리시민 문화생활을 위한 기회 제공과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