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상인·주민 윷놀이 대회로 화합 다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3일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대회를 개최해 상인·주민 및 유관기관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문경찻사발공방’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상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및 유관기관[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문경중앙시장, (재)문경상권활성화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팀별 윷놀이 대회와 함께, 준비한 떡국을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경찻사발공방 입주작가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즐기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호 센터장(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은“2023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주민과 상인, 행정 및 유관기관들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앞으로도 함께 화합하며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촌 1, 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시설인‘문경찻사발공방’은 작년 한 해 동안 공방 입주작가들과 함께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 및 다도 체험, 한지 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