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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회원 15여 명이 전날부터 돼지고기와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해 돼지고기 국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전달했다.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한 달에 한 번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날’을 정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민자 회장은 “우리 이웃분들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회원분들이 이틀 동안 정성 들여 음식을 장만했다.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우 무안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무안면 자원봉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무안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