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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새마을부녀회, 소성리 떡국나눔봉사로 사랑의 온기 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초전면 새마을부녀회는 8일 낮 12시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나눔봉사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된 떡국나눔으로,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과 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초전면 소성리와 초전면 새마을부녀회는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년째 인연을 이어오는 중이다.


허복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2023년 한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초전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맛나고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하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따스한 정이 흐르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