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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차관보, 신임 주한이란대사 면담…“우호협력 관계를 회복·발전 노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가 7일 사이드 쿠제치 신임 주한이란대사를 만나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보는 “현재 양국 간에 여러 현안이 있으나 1962년 수교 이래 60년 이상 교류해 온 양국이 우호협력 관계를 회복·발전시켜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ㆍ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제치 대사도 “주한대사로 부임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 분야에서 큰 협력 잠재성을 가진 한-이란 관계 회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