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이륙하다(K26)展’ 두 번째 기획전

-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개최
- 2024년 8월 27일(화) ~9월 22일(일)
- 주최•주관 : 디자인엑스아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도봉 김선영작가가 심도있게 기획한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그 영향력을 반영한 전시회 ‘한글, 이륙하다(K26)展’의 두 번째 기획전이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영국의 세계적인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에 등재된 26개의 한국어 단어들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첫 번째 전시 이후 다시 한 번 한글과 한국 문화를 주제로 열리게 되어 의미가 깊다. 전시에 참여한 21명의 작가는 OED에 등재된 한복, 한류, 한국드라마, 먹방 등 26개의 단어 중 하나를 선택해 각자의 작품 속에 한국 대중문화의 상징적 요소를 표현했다.

 

 

K드라마와 K팝을 비롯한 한국의 대중문화는 전 세계에서 물질적으로 소비되는 상품일 뿐만 아니라, 대중의 심리와 욕망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한국 대중문화의 상징적 측면을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통해 시각적으로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한국 문화의 예술적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엑스아트가 주최 및 주관하며, 사단법인 성삼문문화예술협회와 세종문화회관의 협찬으로 이루어진다.  전시는 8월 27일부터 한 달간 이어지며,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일시 : 2024년  8월 27일(화) – 9월 22일(일)
장소 :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
협찬 : 사단법인 성삼문문화예술협회•세종문화회관
주최•주관 : 디자인엑스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