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남 고성군의회, 10월 의원 월례회 개최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및 공공토지비축사업 선정 결과 및 추진계획 보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의회는 2일, 의회 회의실에서 10월 의원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 결과 및 추진계획 ▲ 공공토지비축사업 선정 결과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한 집행부 업무 보고가 있었다.

 

이날 보고에 참석한 의원들은 “2024 신재생 에너지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선정된 사업 대상지 중 가능하다면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토지비축사업 선정과 관련하여, 고성 역세권 개발 사업의 추진 동력이 될 사업인만큼, 투자선도지구 공모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면밀하게 잘 추진해 줄 것” 등을 강조했다.

 

최을석 의장은 “2024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의 경우, 특정 읍․면에 치우치지 않고 전 읍․면이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균형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공공토지비축사업과 연계한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또한, 미비점 등을 잘 보완해서 내실있게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벼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 수단 및 방제 횟수 등을 고려한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하다”며 “내년도에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부터, 면밀하게 챙겨봐달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제297회 임시회 기간을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로 결정하는 등 의회 운영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