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영주시의회, 10일 제290회 임시회 개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4건 안건 처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3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4일간 제29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으로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비례대표),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3동), ▲영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발의되어 있다.

 

김병기 의장은“2025년도에도 영주시의원 모두가 시민과 함께하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영주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여 시의 예산 집행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