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41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교육청 갑질신고센터의 역할과 기능 개선 필요성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청 내 전문성 강화 필요성에 대해 질문했다. 교육청 갑질신고센터의 역할과 기능 개선 필요성과 관련하여, 이경심 의원은 “현행 근로기준법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괴롭힘 금지 규정과 적절한 조치 의무 규정 등을 담고 있지만, 교육 공무원법엔 그러한 규정이 없다”면서 이는“교육공무원은 근로기준법이 아닌 교육공무원법 적용을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본 문제와 관련하여, 이 의원은 “갑질신고센터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학교도 직장이기에 교직원 역시 갑질 등 괴롭힘에서 보호 받아야 할 대상”이라며 “갑질 문제에 대한 중립성 및 객관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청 내 전문성 강화에 대한질문과 관련하여, 이 의원은 “학교 내 설치된 알바신고센터 설치에 맞는 역할과 기능 미흡, 도내 청소년 노동인권 민원 처리 절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마지막 날인 17일, 제41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이경심 의원, 한동수 의원, 이남근 의원, 고태민 의원, 정이운 의원, 5명이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이경심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학생인권 증진, 학생인권 조례 내실화를 위한 제주교육정책 방향 및 계획,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원 대책, 다문화학생 지원, 특성화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한 중학교 진로체험 계획,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 방안, 직장 내 갑질에 대한 실태파악 및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해 질문한다. 한동수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교육격차해소 및 공교육 강화, 천원의 아침밥, 독도 교육 강화, 청년정책제도 홍보를 위한 교육기관 연계방안 마련, 학생참여예산제 확대를 통한 (가칭)어린이자율예산제 방안추진 제안, 학교 오케스트라, 학교 운동부 운영 등 기피업무 담당교원 및 전담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질문한다. 이남근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적정규모학교 육성, 학생 중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은 4월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및 수산분야 보호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긴급 제안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및 수산분야 보호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도쿄전력 오염수 정식인가 결정에 따라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하여 제주특별자치도민의 불안과 우려가 매우 높아진 가운데, 17개 시도의회와 함께 공동 대응을 위해 이번에 긴급 안건으로 제출됐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긴급안건으로 채택하여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모든 지방외교 채널과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해 함께 대처해 나갈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정부와 국회에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외교적·사법적 조치를 적극 강구하도록 촉구하고, 오염수 유입 차단, 수산물 안전성 확보 및 수산분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4일과 4월 17일, 2일간, 11명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첫날인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이상봉 의원, 한권 의원, 김대진 의원, 박호형 의원, 양경호 의원, 현기종 의원, 6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이상봉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학생에게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를 함양시키는 노동교육 실행, 제주교육이 발전하는 학교교육 관련 노동조합과의 상생을 위한 원활한 단체 교섭 활동과 소통, 학교급식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노동조건 향상 방안 마련, 삶과 죽음을 이해하여 삶의 가치를 터득하는 학생 죽음교육 실행, 제주4.3 평화·인권교육 세계화, 제주교육청 수어통역사 채용 및 배치 제안에 대하여, 한 권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학습 및 정서 영향, 각종 교육조례에 따른 학습프로그램 운영,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의무교육의 무상교육, 특성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마지막 날인 13일, 제4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양병우 의원, 김기환 의원, 강상수 의원, 강충룡 의원, 고의숙 의원, 송창권 의원, 박두화 의원, 7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 양병우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산마늘 처리 대책과 농기계사고 등 농민 고충 대책, 알뜨르 평화대공원 조성 관련, 하수처리장 피해지역지정에 따른 주민갈등 해소방안, 영어교육도시 도정질문관련 처리 상황, 읍·면지역 15분 도시 조성 방안에 대하여, ▶ 김기환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도내 양식장 전기료 인상에 따른 지원 대책, 제주 제2공항 갈등해소 방안과 견해, 수운근린공원 청소년의 거리 활성화 방안, 균형적인 제주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시급한 과제에 대하여, ▶ 강상수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하논분화구 복원·보전사업 추진 관련, 고령화 사회의 관광약자 접근가능한 관광으로서 한라산 케이블카 추진 의향, 제주민군복합항 활성화를 위한 일출상품 제안, 하천 하상에 매설된 하수 차집관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이틀째인 12일, 제4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정엽 의원, 김경미 의원, 강경문 의원, 홍인숙 의원, 박호형 의원, 강동우 의원, 하성용 의원 7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 이정엽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엔데믹 시대의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 제주 행정의 경쟁력 강화 방안, 서귀포시 경쟁력 강화 방안, 반려동물 관리 방안과 관련하여, ▶ 김경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형 온실가스 저감대책 및 탄소배출권, 제주그린수소 추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운영, 권역재활병원 기능 및 운영, 어린이도서관 서비스 확대 및 사각지역 해소, 고향사랑기부금 운영 관련, 4.3유적지에 수어해설영상 도입에 대한 의견, 보행자도로 안전시설물 무분별한 설치로 교통약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선 계획, 제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 정책 확대에 대한 견해, 상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도-행정시 간 업무 연계 효율성 확보에 대하여, ▶ 강경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드림제주' 봄호(통권 제38호)를 발간했다. 이번 봄호는 출범 30주년을 맞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를 특집으로 실었다. 위원회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해나갈 일들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만개한 제주의 봄을 제대로 즐기길 바라며 제주의 축제들도 살펴봤다. 문화예술을 향유할 뿐만 아니라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다. 올해는 새로운 코너들이 눈에 띈다. 그 처음은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들을 담아보는 시간이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의 다짐을 들어보는 한편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외부에서의 제언도 함께 담아보게 된다. 이번 호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를 만나봤다. 각 위원들은 코로나19이후 찾아온 변화에 대응하며 문화, 체육, 관광 분야에서의 의정활동 각오를 다졌다. 또한 신설 코너인 ‘드림인터뷰’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람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인터뷰 대상은 도내 첫 여성 이사관이란 타이틀을 안게 된 김애숙 사무처장이다. 김애숙 사무처장으로부터 공직생활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이 밖에도 제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4월 10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제3차 임시회를 개최하고'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의결 촉구 건의안'을 공식 안건으로 채택하여 국회와 소관 부처에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의결 촉구 건의안’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출한 긴급안건으로 제안한 안건이다. 최근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일을 기하여 몇몇 극우 보수정당과 단체들이 제주도 내 80여 개소에 4·3을 폄훼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유족과 도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으나, ‘제주4·3특별법’에는 제주 4·3의 진상조사 결과를 부인하거나 왜곡을 금지하는 규정만 있을 뿐 이에 대한 벌칙조항이 없어 4·3을 폄훼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안건 채택은 제주4ㆍ3사건의 진상조사 결과를 부인하거나 왜곡하는 경우에 실질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은 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하여 국회 의결 촉구를 건의하는 사항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국회, 소관부처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첫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5일간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올해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4월과 9월에 운영하고 있으며 의원별 도정질문은 연 1회, 교육행정 질문은 2년에 1회로 운영한다 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제415회 임시회 회기 중 도정질문 3일, 교육행정 질문 2일로 5일간 실시된다. 질문방식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또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의원 수는 도정질문 22명, 교육행정 질문 11명 등 33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도민사회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며, “올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경제활력에 도움이 되는지, 실행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계획은 서 있는지,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7일,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조천읍 와흘리 436번지에서 의원 및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금일행사는 당초 5일, 식목일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였으나 비바람 날씨로 인해 4월 7일로 연기하여 행사를 개최했으며,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파쇄지로 활용되던 임야 4,853㎡에 미세먼지 저감 및 피톤치드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100본과 봄의 상징인 산철쭉 150본을 식재했다. 또한, 식목행사를 마치고 교래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여 4월 공감·소통의 날 “숲길 소통산책”을 운영하여 의원과 직원간의 숲길을 걸으며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공감·소통의 날은 지난 2월부터 직원조회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의원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 교육,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김경학 의장은 “탄소중립은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시작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천에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며 오늘 정성껏 심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뿌리 내려서 소나무재선충 피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 는, 6일 오후 3시,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청년정책 특강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년정책 특강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은둔형 청년’및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주제로 청년정책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제주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대표인 한동수 의원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김황국 부의장, 한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기환 의원, 이상봉 의원, 이정엽 의원 외에, '청년이 행복한 제주' 자문위원, 제주도청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제주형 청년보장제와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제주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 열악한 근로환경, 높은 생활물가, 주거비용 부담 등 경제적인 이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제주의 청년 정책 우선 순위는 고용환경 개선과 주거 및 생활 안정에 집중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제주 청년들에게 실질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4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전반에 대해 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을 5일간 실시하게 된다. 도정 질문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교육행정 질문은 4월 14일과 17일 2일간 이루어진다. 아울러, 의원발의 조례 32건, 도지사 제출 의안 41건, 교육감 제출 의안 1건을 포함한 총 74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번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의정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해 4월 6일 16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은 행정안전부 제주청사관리소장 박우진 서기관을 초청하여 ‘공유재산 관리 및 이해’를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대부, 관리위탁, 관리계획 등에 대해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번 전문가 초청 연찬이 도의회에 처음 근무하는 신규직원뿐만 아니라, 의회 전 직원이 연찬을 통한 전문지식을 실무에 잘 활용하여 도의회의 자치입법 능력이 한 차원 더 높여나갈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서 11년간 자치법규 입안실무, 의안 검토 실무 등 총 18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연찬을 실시한 바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는 4월 6일 오전 9시 30분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414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6차 회의에서 '제주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4·3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20일 부터 4월 3일까지 4·3특별위원회 출범 30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위원장 및 4·3 청년활동가 등과 그 간의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좌담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바른 역사” 정립을 위한 보다 긴급하고 진실한 노력에 힘을 합칠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제주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제주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은 4·3의 올바른 이름 찾기, 즉 정명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뿐만 아니라 4·3 발발 당시의 작전통제권을 행사했던 미국이, 진상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단 구성 및 운영, 그에 따른 사과 등 책임있는 후속조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 채택된 결의안은 제41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구좌읍·우도면)은 도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신남방정책 구체화와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제주포럼에 가칭“APEC-Prep 워크숍 세션”추진을 도에 제안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특별위원장으로서, 김의장은 작년 9월 임시회 개회식을 비롯하여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여러 차례 2025 APEC 제주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13일 상설정책협의회에서는“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공동의제로 채택한 바 있다. 2005년 부산에 고배를 마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이번만큼은 평화의 섬이자 국제자유도시인 제주의 성장을 견인하는 기반의 하나로 이번 APEC 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올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2023 제주포럼“인도-태평양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주제와 긴밀한 관련이 있는 APEC 워킹그룹(디지털·에너지/ 보건·복지/ 농·어업/ 무역·투자 분과워원회 등)과 APEC 연구 센타 협력단(ASCs)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