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24일 오후,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 등 영상산업계 이해관계자들과 ‘영상물 보상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도 회의에 참석해 영상산업계 상생 선순환을 위한 첫걸음에 함께하며 영상물 보상 체계 마련에 대한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오징어 게임'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흥행할 때, 창작자인 감독, 작가 등에게는 정당한 수익이 공유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창작자를 중심으로 영상물 보상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저작권법' 개정안이 21대 국회에 총 7건 발의됐고 상임위 법안소위에서도 여러 차례 논의된 바 있다. 문체부도 그동안 국회 토론회(’22년 8월, 12월)와 이해관계자 간담회(’22년 8~9월), 공청회(’23년 2월) 등을 통해 영상물 보상제도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두 건의 연구용역(’23년 2~6월)을 통해 영상물 보상제도의 해외 사례와 제도 도입 시의 산업 영향을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영화 창작자들과 제작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과 함께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4전시실에서 장애예술인 아트마켓 ‘장애예술인의 아주 특별한 선물전(展)’을 열어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지원한다. 유인촌 장관은 5월 24일, 개막식에 참석해 장애예술인들을 격려하고 미술작품 판매를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는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고자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창작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이번 ‘아트마켓’에서는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200점을 전시하고 우선구매 대상 기관인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현장에서 미술작품을 구매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말, 장애예술인 창작물 유통플랫폼 구축해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높여 아울러 문체부와 장문원은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문원 누리집에 있는 우선구매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예술인과 우선구매 대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23일, 글로벌 문화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그동안 전 세계적 한류의 인기로 세종학당 연간 학생 수는 5년 만에 약 두 배로 증가했고, 방한 관광객의 한국 여행 관심 계기 1위를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가 차지할 정도로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내 문화예술, 산업 현장에서도 국제무대 진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커지면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 2월 6일, 국제문화교류와 해외 한국문화 홍보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신설한 이후 약 70여 회에 걸친 분야별 의견수렴을 토대로 이번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그간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등 국제문화교류에 참여한 유관 기관과 개인, 단체, 기업들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나온 주요 정책 개선사항을 종합해 기존 국제문화 정책을 개편하고, 케이-컬처의 세계 진출 지원을 강화할 4가지 전략과 8가지 핵심과제를 도출했다. &nbs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병무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5월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예술가의집에서 병역명문가 예우 및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병역명문가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실시하는 공연에 대해 관람 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병무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에 대한 사업 안내와 홍보를 협력하여 청년들의 문화예술 체험 계기를 만들고 향유 확산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병무청은 전국 240여 지자체의 조례 제정과 1,500여 개의 국·공립 및 민간기관과 협약 체결로, 병역명문가에게 시설 이용료·의료비 할인,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병무청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지원의 중심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병역명문가 예우 확대는 물론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정병국 위원장은 “병무청과 함께 우리 젊은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산림청은 부산광역시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2024 목재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목재문화 페스티벌’은 국민들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2년 충북 청주 개최를 시작으로 장흥, 세종, 산청 등 매년 새로운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되며 축제 첫째날인 25일에는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는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나무로 이어진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목(木)혼식’, 목재로 장난감을 만드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 1부’가 열린다. 다음날인 26일에는 부산지역 특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아빠의 밥상’, 국산목재로 탁자와 의자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 2부’가 열린다. 또한 현장에서 나무도마 만들기, 편백 팔찌 만들기, 목재 화병 만들기, 어린이 목재장난감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임영웅이 100주 연속으로 '마이원픽(MY1PICK)'의 트로트 부문 주간랭킹 1위에 올랐다. 이에 마이원픽은 임영웅의 100주 연속 1위를 축하하며 서울 강남 일대를 순회하는 이동형 버스 전광판 광고와 마이원픽 앱에 축하 배너를 걸고, 공식 X(옛 트위터)에도 축하 소식을 전했다. 두허브가 운영하는 마이원픽(MY1PICK)은 실시간 투표 시스템과 독보적인 리워드로 다양한 IP를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이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K-POP 차트 'KM차트'의 공식 투표 앱이자 월드케이팝스타가 주관하는 전 세계 33개국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CTS (Cllick The Star)', 33년 전통의 '서울가요대상(SMA)'에도 공식 투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수 임영웅은 지난 2022년 6월 5일(6월 1주차)부터 현재까지 무려 102주 동안 마이원픽에서 연속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다. 올해 5월 월간 기준으로도 누적 5314만2171표를 득표하며 월간 우승 또한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두허브 이종은 대표는 '마이원픽과 임영웅에 대한 팬들의 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한국 고등교육 사상 첫 무용과인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는 재학생들이 꾸민 '2024 MOVEMENT EWHA'를 2024년 5월 29일 저녁 8시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선보인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학부와 석사 재학생들이 직접 안무한 작품들로 무대를 구성한다. 재학생들은 기존의 장르인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을 아우르는 동시대적이면서 융합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안무 및 출연은 물론 연출, 조명, 의상, 머리, 메이크업 등 공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직접 진행하며 예술창작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재학생들의 힘으로 무대를 만들고 완성하는 'MOVEMENT EWHA'는 올해 3년을 맞이하며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만의 철학과 개성으로 무용계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출연 학생들은 자신들의 무대를 찾아와 주신 관객에게 무대를 책임지고 완성하는 독립적인 모습을 통해 전문 예술가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연에서는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감동 기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객은 무대에서 받은 감동만큼 기부해 제작비를 마련하는데 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312개 전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312개 전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의 여행 프로그램 '뮤지엄×거닐다'의 참여자가 200명을 돌파했다. '뮤지엄×거닐다'는 전문가 해설과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 공모 프로그램 선정관, 연계 지역의 문화 명소 등을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총 21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무료 진행한다. 뮤지엄 아트토크(경기 양주), 뮤지엄 예술로드(충북 청주), 뮤지엄 도시유산(경북 경주), 뮤지엄 아트토크(강원 양구), 뮤지엄 예술트레킹(광주), 뮤지엄 예술산책(제주) 등 총 여섯 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5일 기준 11회 차를 진행하며 총 200명이 참여해 주목받았다. 특히 경주의 경우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제주의 경우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그 외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수상한 극단 늑대의 연극 '동물농장'(연출 박성민)이 5월 28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연극 '동물농장'은 러시아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동명의 정치 풍자 소설 '동물농장'(조지 오웰)이 원작이다. 부패한 정치권력과 깨어있는 민중의 관계를 동물사회를 빗대 표현한다. 1945년 출판된 소설 '동물농장'은 옛 소련의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담긴 작품이다. 존스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가혹한 생활에 못 이겨 주인을 몰아내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지만, 결국은 혁명을 주도했던 권력층의 독재로 농장이 부패해 버린다는 내용이다. 연극 '동물농장'의 박성민 연출가는 작품소개에서 '소설 동물농장은 어느 시대에 얽매이는 역사 풍자 소설이 아니다'라며 '어느 시대이건, 어느 나라이건 대중이 살아 깨어 있으면서 사회의 부조리, 정치적 부조리를 감시,비판할 때 비로소 더불어 같이 살아가지 않을까. 나는 돼지일까, 아니면 다른 동물일까. 질문은 어려울 수 있으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의 다섯 번째 도서인 '불씨'를 출간했다고 17일(금) 밝혔다.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은 사업회가 기획하고 도서출판 창비가 발간하는 민주화운동 관련 도서다. 2020년에 '빗창'(제주 4,3), '사일구'(4,19혁명), '아무리 얘기해도'(5,18민주화운동), '1987 그날'(6,10민주항쟁) 등 총 4권이 발간됐고, 이번 '불씨'(부마민주항쟁)로 총 5권의 시리즈가 완성됐다. 이 시리즈는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그날의 뜨거움을 생생히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출간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 독자의 호응을 받아왔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부산과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민주화운동이다. 유신체제 하에서 억압받던 그해 10월, 부산대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항쟁을 이끌었고 부산에 이어 마산까지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뜨거워졌다. 부마에서 피워낸 이 불씨는 1980년대 5,18민주화운동과 6,10민주항쟁으로 이어져 민주화의 물결을 이뤄냈다. '불씨'는 197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하이스트레인저가 영화/OTT 콘텐츠 전문 큐레이션 온라인 매거진 '씨네랩(CINELAB)'의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씨네랩은 다양한 매체와 SNS에 분산된 영화,OTT 콘텐츠 정보를 한곳에 모아 콘텐츠의 접근 편리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 매거진이다. 씨네랩의 서비스는 △영화/OTT 전문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 제공 △영화 최신 예고편 제공 △무비 캘린더를 통한 영화 굿즈/시사회 소식 안내 △각 영화 DB별 씨네랩 자체 검증 및 평점 시스템 △커뮤니티 등이 있다. 특히 약 160명의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해 신뢰도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영화를 좋아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스트레인저 김동국 대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론칭했다'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로 사용자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렉티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씨네랩은 애플리케이션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여름방학 성수기를 겨냥해 5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케이(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작년 9월에 이어 올해도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 현장을 찾아 중국 관광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직접 케이-관광을 세일즈한다. 지난해 8월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이 재개된 이후, 중국 방한 관광 시장은 올해 들어 그 회복세가 가속화되면서 올해 1분기 방한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 방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연휴인 노동절 기간에도 방한 시장 회복세는 호조를 보여 이 추세라면 올해 2분기에는 '23년도 전체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인 2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는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중국인들이 대거 몰리는 여름 휴가철 특수를 겨냥해 현지에서 여행업계와 2030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마케팅한다. 먼저 장미란 차관은 '케이-관광 로드쇼'에 앞서 5월 16일(목),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중 무형문화 교류전에 참석했다. 장 차관은 '음식 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꿈꾸지 않아도 빤짝이는 중'을 출간한다. 신간 '꿈꾸지 않아도 빤짝이는 중'은 '삐까뚱씨'라는 이름으로 여행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각자의 본업인 프리랜서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브로디'와 '노아'의 인생 여정을 써 내려간 에세이다. 전 세계를 유랑하며 일하는 노마드 워커로서 현재를 가장 재미있게 살고 있는 두 사람의 경험과 가치관을 특유의 감성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던 '여행하면서 일하는 삶'의 로망을 직접 실현하고 있는 두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힘은 바로 '재미'다. 그때그때 하고 싶은 일을 하다 보니 또 다른 기회가 생기고, 점차 경험이 쌓이면서 지속적으로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있다. 책에는 '원소주', '테디뵈르하우스' 등 MZ세대가 주목한 '핫'한 브랜드와 협업해 두 사람이 직접 개발하고 그린 일러스트가 실렸다. 표지부터 내지까지 꽉 채운 삐까뚱씨 캐릭터는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새로 개발한 작업물로, 책을 읽는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글은 브로디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 임영웅과 함께한 2024년 두 번째 광고 영상을 오는 17일 공개한다. 지난 3월 온에어한 '토지보호 편'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광고는 '수질관리 편'으로 임영웅의 청량한 보이스를 통해 '어떤 빈틈도 용납할 수 없으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연간 2만 번의 수질검사와 106개의 관측망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질 걱정 없는 깨끗한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으로, 뛰어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한 제주삼다수의 빈틈없는 노력을 강조한다. 제주삼다수는 변함없는 우수한 물맛과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환경부에서 정한 기준보다 10배 많은 연간 2만 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3시간 단위로 무작위 수질분석을 실시하는 등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106개소의 수자원 관측망을 두고 실시간으로 지하 수위와 취수량, 수질, 하천 유출, 토양 등의 상황을 종합 모니터링해 분석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임영웅과 함께한 두 번째 광고를 통해 물에 대한 제주삼다수의 빈틈없는 노력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믿고 마시는 물' 제주삼다수에 걸맞은 최고의 수질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