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2023년 2월의 의도한 책으로 장일호 기자의 '슬픔의 방문'과 전민걸 작가의 '바삭바삭 갈매기'를 선정했다. 정보도서관은 매월 책 한 권을 추천하고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한 권의 책을 깊이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정부정보도서관 한 달에 책 한 권’을 줄인 '의도한책'을 운영하고 있다. '슬픔의 방문'은 ‘기사가 통째로 한 편의 시다’라는 찬사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바이라인을 각인시킨 시사IN 장일호 기자의 첫 번째 책이다. 2월 22일(수), 19시에 책의 저자인 장일호 기자와 '마음이 하는 일'등의 저서로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의 진행으로 아프고 다친 채로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슬픔의 가능성에 관한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삭바삭 갈매기'는 바삭바삭 맛있는 과자에 빠져드는 갈매기의 모습을 유쾌하게 묘사하고 갈매기를 통해 우리의 욕망과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2월 10일(금), 14시에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바삭바삭 과자봉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이 대덕구민을 대상으로 독서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독서문화캠페인 ‘대덕애서(愛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독서코스(목표 권수에 따라 상이)를 정하고, 독서 노트에 활동을 적어 증빙하면 완주증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개인 마라톤 코스는 ‘동춘당 코스(15권), 계족산 코스(25권), 대청댐 코스(35권)’가 마련돼 있다. 3인 이상 7인 이내의 단체는 목표 권수 50권의 ‘대덕애서(愛書)코스’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신탄진·안산·송촌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마라톤 기간은 신청서 제출 시점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독서 완주 증빙은 신청서 제출 시 제공되는 노트에 독후 자료를 자필로 작성한 후 대덕구 도서관 밴드에 게시하고 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독서 노트는 완주증 수령 시 되돌려 받을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코스별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5일까지 생활문화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간을 지원하는 ‘공감스페이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공감스페이스’는 부평구 생활문화동아리의 지속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공간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3인 이상의 부평구 등록 동아리이며, 지원 방식은 연습 공간지원과 발표 공간지원으로 나뉜다. 연습 공간지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3시간씩 센터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선정된 동아리는 지원 기간 내 동아리 성격에 맞는 1회 활동 발표를 진행해야 한다. 발표 공간지원은 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전시, 공연 등의 발표회를 최대 12일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된 동아리 활동의 거점화를 통해 생활문화센터가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슬로건 아래 문화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숭의청춘대학 및 훈민정음 회원을 모집했다. 숭의청춘대학은 만 55세 이상 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어, 사교댄스, 노래, 라인댄스, 실버요가 등 10개의 과목이 있다. 이 외에도 훈민정음반은 문해교육이 필요한 주민의 문해력 향상 지원을 위한 한글 교육 프로그램과 노인 재능 개발 프로그램으로 영어, 사교댄스, 라인댄스, 하모니카 등 6개의 고급과정을 운영 중이다. 모집된 인원은 모두 135명으로 13일부터 각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숭의청춘대학과 훈민정음은 지속적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아동·청소년,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북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일경험 신규 지원사업 참여기관 공모에 "고령문화원" 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사업" 은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청년들이 핵심 동력이 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지역문화 인력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실제 실무 경험을 쌓아 지역문화시설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지역문화전문인력의 일경험 지원이 가능하며 육성 의지가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34개 기관 41명이 최종 선정됐다. 본 공모에 고령문화원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문화전문인력 인건비에 1천만 원이 지원되고, 인건비 외에 일경험 관련 조직 직무교육과 지역문화아카데미 캠프·현장워크숍·통합성과공유회 등 통합지원 분야와 지역문화전문인력 주도 프로젝트 기획·실행 공모를 통해, 추가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사업 참여 기관 공모 선정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일 김포시청 본관 앞에서 ‘2023년 새해기원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경기도무형문화재 제23호) 주관으로 열렸다. 김병수 시장은 “늘 낮은 자세로 일하고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세심한 시정을 펼치겠다”며 “우리 시민의 삶이 더 좋아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김포의 안녕을 기원했다. 김병수 시장은 “행사 전날엔 김포시가 50만 대도시로 공식 진입됐음을 알리는 정부의 공고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포에 좋은 일이 가득하도록 ‘시민편의 증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시청 소속으로 엄진섭 부시장·박영상 행정국장·신현실 자원봉사센터장 등 주요관계인사들이, 시의회 소속으로는 김인수 시의장을 비롯해 여야 시의원들이 각각 참석해 함게 김포의 안녕을 기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령군은 경상북도에서 2월1일 발표한‘2023년도 경상북도 지정 축제’선정 심사에서'2023 고령 대가야축제'가 도내‘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 지정축제는 총 13개 축제가 선정됐으며(최우수축제 2개, 우수축제 4개, 유망축제 7개) 2022년 축제실적, 2023년 축제 개최계획 및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하여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 및 등급결정 됐다. 고령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3회 연속 경상북도 지정축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이했으며, 경상북도로부터 9천5백만원의 축제 운영 예산지원을 받게 되어 고령 대가야축제만의 관광상품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지산동고분군 및 대가야문화누리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3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기존에 쓰이던 ‘대가야체험축제’의 축제명을 ‘대가야축제’로 변경하여 가족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로 변화를 도모하고, 운영시간을 밤9시까지 연장하여 요즘 관광트렌드인 야간관광을 시도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령군은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대가야생활촌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1월 31일)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하고 여행코스 개발과 상품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사업비 1억5,000만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2019년 개관한 대가야생활촌은 고령군 대가야읍 신남로 81 일원 10만㎡의 면적에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상상을 바탕으로 대가야의 역사, 문화와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재현한 경북의 3대문화권 사업으로 추진된 관광지이다. 개관초기에는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여 방문객이 많지 않았지만 2022년부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강하고 홍보마케팅을 집중함으로써 인근지역 어린아이를 둔 부모세대뿐만 아니라 상가라도연못 주변 포토존에서 SNS 인생사진을 찍고 싶은 MZ세대들에게 입소문이 나 꾸준히 방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장수군은 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장수가야, 대보름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3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장수문화원이 주최하고 장수팔공청년회가 주관 및 장수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5일 오후 6시 막을 올리고, 시가지 풍물공연 행진 및 난타·민요, 축원무 공연 등의 식전공연, 풍년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등의 내용으로 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 본 행사인 5일에 앞서 3일 장수군청 광장 일원에서 축원기원 등의 내용으로 정월대보름 지신밟기가 진행되며, 3일과 5일에는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소원지 작성이 진행된다. 본행사 당일인 5일 오후 5시 20분부터는 시가지 풍물공연 행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지 풍물공연 행진은 장수성당에서 출발해 장옥(장수시장), 터미널, 장수교를 지나 행사장에 도착할 예정이며 공연 중 군민들에게 부럼, 찰밥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본행사는 5일 오후 6시부터 장수체육공원 동편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2023년 정월대보름 행사 중 달집태우기는 폭 10m, 높이 8m 규모의 달집이 쓰이며 참가자들이 사전에 작성한 소원지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일 함양군을 방문하여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곽근석 함양부군수을 방문하여 입장권 1,5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군 홈페이지 등에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곽 부군수는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함양군을 비롯한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곽 부군수는 “군에서는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날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를 방문하여 박정준 사무처장과 올해 경남에서 개최되는 2개의 엑스포 성공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양 조직위에서는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양군은“영양 산나물축제”가 경상북도 2023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영양 산나물축제는 지난 30일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도내 시군 우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콘텐츠와 조직역량, 지역 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안전관리 대책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한 축제계획과 발표 등을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 영양 산나물축제는 영양의 청정 먹거리 산나물을 테마로 산나물 채취, 산나물 먹거리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영양군 킬러콘텐츠인 별과 자작나무 숲을 연계한 트레킹, 산골오지 체험, 산골생활을 축제로 발전시키고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영양 산나물축제는 지난해“우수 축제”선정에 이어 올해“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양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상북도로부터 9,500만원의 축제 운영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2023년“영양 산나물축제”는 봄향기 가득한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4일간 영양전통시장 및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타 축제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산나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11일 오후 2시 수주도서관에서 ‘2023 부천의 책 선포식· 북 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선포식이 열리는 행사 1부에서는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3권의 도서(일반: 지구 끝의 온실 / 아동: 기소영의 친구들 / 만화: 엄마들)를 소개하고,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하는 시민들에게 이 도서들을 전달한다. 2부에서는 2023 부천의 책 아동 부문 선정도서 '기소영의 친구들' 정은주 작가를 초청해 ‘슬픔을 배우고 연습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의 북 토크가 열린다. 아울러 책의 노래 서율밴드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다양한 테마곡 공연을 선보인다. 온·오프라인 동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진행 도중 부천의 책 독서퀴즈 정답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2023 부천의 책’은 시민과 함께 선정한 좋은 책을 이웃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약 300일간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부천시 곳곳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오는 2월 3일부터 (사)백록학회와 공동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고전강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논산 노성면에 터를 잡고 문을 연 한유진은 지역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종학당과 함께 논산 11경으로 지정된 한유진은 도서관, 박물관, 기록관을 융합한 라키비움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관람객들이 독서와 전시 등 복합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인근 가곡저수지 풍경과 호암산 산책로를 즐길 수 있어서 논산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고전강독은 한유진이 펼치는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논산의 유교문화유산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사)백록학회와 함께 지역민의 인문학적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명진 백록학회 학회장이자 충남대 명예교수가 재능기부로 강독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무료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문의전화는 한유진으로 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논산문화원이 2023년 상반기 문화학교 운영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학교는 오는 2월 15일에 개강해 5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학(시 감상ㆍ창작ㆍ낭송) △음악(하모니카ㆍ오카리나ㆍ통기타ㆍ피아노ㆍ장구 등) △미술(캘리그라피ㆍ수채화ㆍ한국화ㆍ세밀화ㆍ그릇만들기 등) △생활건강(요가ㆍ꽃차 소믈리에ㆍ바리스타ㆍ목공 등) △사진 아카데미 등 31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2월 6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원을 방문하거나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문화원 회원, 만65세 이상,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국가유공자는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논산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능동적 문화생활 참여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열리는 논산문화원 문화학교는 지난해 상하반기를 통틀어 58개 강좌에 800여 명이 수강하는 등 시민 호응을 크게 얻은 바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논산의 대표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지닌 브랜드 가치와 명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지난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논산딸기축제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국정과제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ㆍ예술ㆍ스포츠ㆍ음식 등 다채로운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추천하고자 선정된 리스트다. 충남도 내에서 치러지는 관광 콘텐츠 중에서는 논산딸기축제와 함께 공주ㆍ부여 2023대백제전, 보령머드축제 등이 100선에 뽑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글로벌 사회에 알리고자,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해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방한(訪韓) 상품도 개발할 계획임을 밝혔다. ‘세계 딸기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모색 중인 논산딸기축제 역시 100선 선정에 힘입어 국제적 홍보에 고삐를 당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