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023년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인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1,6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년사회화교육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신체·정서의 긍정적 변화를 통해 성장가능성과 자립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바람직한 노인 상을 정립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평생학습은 ▶정보화교육 13개 ▶문화예술교육 16개 ▶교양·인문학교육 8개 ▶어학교육 7개 ▶건강생활지원교육 18개 ▶전문교육 1개 ▶예비노인은퇴준비교육 3개 ▶사회참여지원 3개 등 총 69과목으로 운영된다. 신설하는 강좌는, 호응이 높았던 노래교실을 재개하고, 우쿨렐레, 합창, 온라인 세계사, 얼쑤 국악, 펜드로잉, 시니어재활운동 등을 개강하여 어르신의 청춘을 삶을 함께 응원하고 찾아가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학습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자 하는 어르신의 많은 신청 바란다며 누구나 평생 동안 공부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배움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월 5일 오후 2시부터 월광수변공원에서 달배달맞이축제위원회 주관으로 구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6회 달배달맞이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배달맞이축제는 1997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이하게 된 달서구의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이다. 달배달맞이축제는 달배달맞이축제위원회가(위원장 김인호) 주관하고 달서구·달서구의회가 후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본행사와 대왕윷놀이, 투호놀이, 널뛰기, 연날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마당, 떡메치기 체험 부대행사와 축하공연 등 그 어느 때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달집 태우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의 유기적인 협조 지원과 자체 근무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김인호 달배달맞이축제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달서구민 모두 올 한 해가 만사형통하기를 기원하며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신안군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압해도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 섬 겨울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004섬, 애기동백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섬 겨울꽃 축제에 전국에서 여행객들이 6만여 명이 다녀갔다. 축제장에는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만든 포토존이 운영됐고, 관람객들은 새해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거는 ‘소원지 쓰기’와 느린 우체통에 넣은 겨울꽃 엽서를 여름꽃 축제에 맞춰 받을 수 있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의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섬 겨울꽃 회화전’이, 축제장에서는 신안군 농수특산품과 애기동백 기념품을 판매했다. 특히, 애기동백 숲 정상 카멜리아 카페와 분재 유리온실 내 천년 주목 쉼터에 설치한 음료 무인 판매대가 양심가게로 운영되면서 꽃과 분재를 사랑하는 관람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아름답게 피어났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50여 일간 진행된 섬 겨울꽃 축제가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바람 속에서도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겨울철 대한민국의 대표축제가 됐다”라고 말하며 “추위에도 불구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신년음악회가 오는 2일 19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시립합창단을 비롯 관내에서 활동유명한 8개 합창단이 함께 출연해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다양한 노래와 볼거리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당일 18시부터 안양아트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지난해 제4회 제주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Gloria in Excelsis Deo!', '목련화', 'Motor Car Race'로 서막을 열고, 성결대콘서트콰이어, 동안구여성합창단, 에토스콰이어, 안양대학교 콘서트콰이어, 더라온합창단과 늘푸른합창단 등이 '지금 이 순간(지킬앤하이드)', 'Fly me to the moon',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무대에 오른다. 수도군단사령부 군악대 중창단도 노래 '독립뮤지컬 메들리'와 '미인'으로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이충한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전래놀이 노래'와 '뱃노래'로 희망찬 메시지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진 아르코공연연습에서 주관한 ‘아르코타운으로 갈랑가’ 어린이 캠프가 지난달 16일부터 17일 이틀에 걸쳐 강진 아르코공연연습센터 대연습실에서 진행됐다. 캠프는 아르코 공연 연습 공간을 홍보하는 한편,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운영으로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형극 관람을 비롯해 조별 그림자극과 미술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진행됐으며 특히,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인형극 작품 발표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인형극에 참여한 박상진 군은 “재미있는 공연도 보고 직접 인형극에 참여해 공연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밖에 나가는 것도 힘들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기회도 많지 않았는데 앞으로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한 호응 높은 프로그램 추진으로 아르코 공간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공간으로서 인지도를 구축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발굴해 추진하겠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오는 7일부터 3월 5일까지 문신미술관 상설전 작품을 전면 교체하고, 3월 7일 국립현대미술관 협력전 ‘문신 모노그래프 : 비상’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문신 모노그래프 : 비상’展은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文信, 1922-1995)의 일대기를 주제로, 문신의 삶과 변화를 시각적·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회화에서부터 조각, 건축 등 장르를 불문한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문신이 경험한 일상과 예술에 대한 가치관을 담은 친필원고를 작품과 함께 배치할 예정으로, 관객이 작품의 외형뿐만 아니라 작가의 내면까지 깊숙이 살펴볼 수 있도록 면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 그간 수도권 전시관람이 어려웠던 창원특례시민들의 문화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문신 특별전에 출품됐던 소장품을 선별해 구성한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협력·제작한 문신 드로잉 기반 3D 환경조각 조형물을 선보이며, 문신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환경조각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문신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오는 3월 7일 개최되며, 전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 영어도서관은 2월 12일 사서컬렉션 도서로 선정된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김신지 작가 초청 강연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신지 작가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등의 저서를 통해 작은 행복의 순간을 기록하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보여준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신에게 더 나은 시간을 선사하는 방법과 스스로 원해서 선택한 것들로 채우는 시간, 그 시간을 통해 온전한 나의 삶을 만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 동구민들의 독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구 공공도서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동구 공공도서관은 6개 관으로 가오도서관, 용운도서관, 판암도서관, 무지개도서관, 자양도서관, 홍도도서관이 있으며, ▲대출 중인 책이 반납됐을 때 우선적으로 대출할 수 있는 ‘도서예약’ ▲다른 도서관의 책을 집 근처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 ‘상호대차’ ▲도서관에 없는 책을 구입 신청하여 누구보다 먼저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신청’ ▲희망도서를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보는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2년부터는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했고, 다자녀가족의 경우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만 65세 이상의 대출자는 대출 기간을 두 배로 늘려주는 등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의 숨겨진 혜택들인 ▲수요 2배로 데이(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행복을 주는 달(생일 맞은 달 1회) ▲페2book(1개월 이내 지역서점 영수증 지참) 등을 이용하면 최대 2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전 동구의 전통문화행사들이 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방방곡곡에서 개최된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예로부터 큰 보름달과 함께 행해져왔던 우리나라 전통 세시 풍속을 재연하고 즐기면서 주민 모두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열려왔다. 오는 3일 오전에는 제22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가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개최, 대보름 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대보름제, 지신밟기,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며, 오후에는 동구문화원(13시 30분)에서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이어서 4일에는 대동 장승제(18시 대동교 옆 장승터)와 중앙동 소제당산제(18시 30분 소제동 철갑교 옆), 용운동 탑제(19시 용방마을 앞 할아버지탑), 가양2동 산신제 및 거리제(19시 30분 산신각 및 두껍바위) 등이 열린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에는 다시 개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정월대보름 같은 전통 풍속들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7일까지 구청 미술전시관에서 ‘자연물 공작품 특별전’을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인천나비공원에서만 진행됐던 전시회를 더 많은 주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구청 지하 1층 미술전시관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전시품은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가 6개월에 걸쳐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죽은 나뭇가지, 열매 등 자연물로 제작했다. 제작된 작품은 다람쥐의 겨울준비, 원숭이 낙하훈련, 작은섬 아이들 등 총 48점이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월 30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지질탐험대 제3기 수료식을 가졌다. 청송 지질공원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의 협력 프로그램인 '청소년 지질탐험대'는 지역 청소년이 청송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등을 탐방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질·자연환경을 이해하고 협동심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2년 선발된 제3기 청소년 지질탐험대원들은 청송 세계지질공원 탐방뿐만 아니라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탐방 및 스포츠 체험활동 참여로 청송군과 타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 차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총 20명의 청소년 지질탐험대원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 우수 탐험대원 표창, 청송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 보물찾기 등을 통해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지질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지질공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환경 보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2월 01일부터 2월 20일까지 상반기 문화강좌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는 도서관의 정체성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편성하여 책과 시민이 함께 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상반기 운영기간은 3월 2일부터 7월까지이며, 강좌별로 10회에서 20회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독서, 인문, 문화,어린이 자격증 관련 5개 분야이며, 총 20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강좌로는 김제시의 독서토론과 토론진행전문가 양성을 위한 《독서 리더 양성》과정, 자신의 일상을 쓰고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도와 줄 《나도 쓱쓱 작가》,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그림책 심리여행》등을 개설하여 책이 삶이 되는 김제시 만들기에 주력한다. 나도 쓱쓱 작가 강좌》는 글쓰기, 블로그 운영하기, 시쓰기 등의 과정을 독서코칭 전문가, 시인, 출판사 대표 등의 다양한 강사진이 복합강좌의 진수를 보여주리라 본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하며, 주간시간 활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작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천효양도서관은 2월 23일부터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상놀이터 책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가 책과 친해지고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로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며 12개월과 30개월 반은 부모님과 함께 오전10시 30분에서 11시 30분 까지이며, 6세와 7세 반은 오후 4시 30분에서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부담으로 수강신청은 2월 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천시립도서관은 2023년 상반기 시민문화교실을 오는 3~5월 운영한다. 시민문화교실은 이천시립도서관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매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상반기에는 성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맘톡테라피, 그림책 토론 리더 양성, 홈카페 클래스, 슬로리딩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 함께 읽고 성장하는 인문치료 '맘톡테라피'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전문가(이야기치료사)와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선별된 큐레이팅 도서를 함께 읽고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 엄마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강의이다. ▶ '그림책 토론 리더 양성' 이론과 실습을 통해 그림책토론(그림책으로 철학하기)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그림책을 읽고 탐구적 대화를 나누는 법을 배운다. 그림책을 읽고, 소크라테스식 질문 연습을 통해 철학적 탐구공동체 안에서 모임을 원활하게 운영하는 법을 배워본다. ▶ 집에서도 카페처럼 '홈카페 클래스' 커피의 기초상식과 핸드드립 도구에 따른 핸드드립 방법을 배우고, 즐거운 커피 생활을 위한 핸드드립으로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본다. ▶ 'SNS글쓰기로 오늘부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40회 정월 대보름 고싸움놀이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광주 남구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서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싸움놀이 축제가 펼쳐진다. 1일 남구에 따르면 국가무형문화재 고싸움놀이 축제가 2월의 문을 연다. 남구와 고싸움놀이 보존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고싸움놀이의 계승·발전을 위해 코로나19를 비롯해 구제역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정월 대보름을 즈음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진다. 우선 첫날인 3일에는 연을 만들어 날리는 체험 활동을 비롯해 기억 속에서 잊히고 있는 고누 대회, 전국 5인 줄다리기 대회 예선전, 전통 연희놀이인 버나 놀이와 사자탈춤, 큰 깃발 놀이, 설장고, 소고춤 무대 등이 펼쳐진다. 이튿날 오전에는 초청 공연 무대로 국가무형문화재인 통영 오광대놀이와 줄타기, 판소리가 펼쳐지며, 탭 댄스 및 춤추는 별주부전 등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또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모둠 북과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