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의 문화자원 여강의 이야기를 담은 ‘삶이 흐르는 여강 3, 여강의 나루터’를 발간했다. ‘삶의 흐르는 여강’은 여강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은 여강과 관련한 역사, 문화, 사람 등 자원 발굴을 통해 여강의 가치를 조명해 왔다. 지난 2020년 ‘삶이 흐르는 여강 1, 여강길 이야기’, 2021년 ‘삶이 흐르는 여강 2, 여강의 전설’에 이어 세 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책에는 여주 나루터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가치와 숨어있는 이야기를 실었다. 여주 문화자원인 여강, 여강의 나루터와 관련한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고, 여강 나루터의 과거와 현재 삶을 재조명하여 여주 문화의 근원이 여강의 가치를 조명한다. ‘삶이 흐르는 여강 3, 여강의 나루터’는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는 여강의 옛 나루터 문화의 흔적과 자취를 따라가기 전, 여강 나루터에 대한 설명을 통해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이어 2장 ‘한강의 본류는 남한강이다’에서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여주’라는 이름에 대한 이야기, 여강의 고기잡이와 낚시의 방법 등을 담아냈다. 3장 ‘여강의 열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 선포 및 1호 입장권 전달식’을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돛을 올렸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라는 주제로 내년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94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로터스 갤러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에서 진행된다. D–100 선포 및 1호 입장권 전달식 개최 이날 행사는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100일 앞두고 예술을 매개체로 민·관이 힘을 모아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제난, 고물가, 지구촌 전쟁 등 난관을 헤쳐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시의회 의원, 광주비엔날레 이사진, 미래혁신위원회 위원, 지역 내 문화예술 유관기관 관계자, 광주비엔날레 작가 스튜디오 탐방 참여 작가 등이 참석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기원에 힘을 보탰다. 선포식은 현악 3중주 식전 공연에 이어 공식 행사로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추진경과 보고,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개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홍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지난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던 재능 기부행사가 관내 태권도장 수련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재능 기부행사는 관내 6개 도장에서 총 300여명의 수련생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강완진 선수의 품새 시범을 비롯하여 발차기 및 겨루기, 격파 시범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홍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은 1~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관내 태권도장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능 기부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2023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하여 초·중학생 홍천군 태권도 선수단에게 품새 및 겨루기 등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광주전남 지역대학교가 손을 잡고 28일 국제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람회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민영돈(조선대 총장)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장, 고영진 순천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2023년도 대학 문화체험 행사에 박람회장 적극 활용 ▲박람회와 연계된 각종 학술대회에 대학생 참여 지원 ▲박람회 입장료 특별할인, 홍보지원 등 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변해가는 시대에 도시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시민의 삶 속으로 돌려드리는 오천그린광장 ▲ 자동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를 잔딧길로 만든 ‘그린아일랜드’ ▲ 땅과 떨어져 살아가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길’ ▲ 농경지의 새로운 변화, 대규모 ‘경관정원’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스테이’등 박람회의 모든 콘텐츠를 웰니스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남구 도서관은 부산도서관이 주최하는 ‘시민에게 원화의 맛을, 그림책의 맛을’ 사업과 ‘북(큐레이션)꾸러미 전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컨텐츠를 마련했다. 2023년 새해에도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아트프린트 전시, 노래와 그림책 공연, 북 큐레이션 등을 준비했으며,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다. 부산의 책방지기가 직접 고른 주제 특화 도서 전시 3층 종합자료실에는 부산의 동네책방 10군데의 책방지기가 주제별로 10권씩 직접 고른 도서를 전시한다. 1월은 나락서점, 동주책방, 스테레오북스, 책방밭개, 비온후의 책방지기가 추천한 기후‧환경, 과학, 음악, 역사‧철학, 여행 주제의 책을 만날 수 있다. 2월은 부산에 대한 책, 독립출판도서, 청소년 도서, 어린이용 동화책, 유아용 그림책을 전시하며, 참여한 서점은 문우당, 샵메이커즈, 곰곰이, 책마을, 강아지똥이다. 도서는 책방지기가 작성한 추천사와 함께 전시하며 큐레이션 내용을 담고 있는 브로슈어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야기꽃출판사, 향출판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도서전 1월 13일 금요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장흥군 관산읍번영회 주관 ‘2022년 관산읍 기관·사회단체 송년의 날 행사’가 지난 22일 관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산읍 기관·사회단체장, 번영회 임원, 이장단, 읍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관산읍 번영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송년행사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번영회 1년의 보람, 번영회장 인사말, 읍정 추진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관산읍의 산업, 복지 분야 등의 현황과 지역의 변화와 발전의 기반이 될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참석한 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사선환 번영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년 동안 관산읍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신 기관·사회단체장님과 읍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읍 발전을 가져올 사업에 대한 설명과 다가오는 2023년 새해를 함께 힘차게 시작하고 더욱 알찬 한 해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갖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올 한해 지역의 일이라면 늘 함께 라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셨던 기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도청 공무원들에게 새해에는 함께 손을 잡고 도민을 위해 더 열심히 뛸 것을 당부했다. 전라북도는 28일 ‘12월 소통의 날’을 개최한 자리에서 김관영 지사가 900여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 지사는 “도지사에 취임하고 6개월 동안 느낀 점은 우리가 한 만큼 성과가 있고 성공의 자산들이 조금씩 쌓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성공 스트리가 하나하나 만들어 지면 그것이 쌓여서 자신감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직원들이 새로운 전북을 위해 함께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어제 어렵게 법사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법이 통과됐고, 오늘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인데 전라북도가 독자적으로 여러가지 자치권을 부여받으면서 발전할 수 있는 큰 틀을 마련했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애써 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또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방향이 틀려버리면 나중에 지나고 나서 형편없는 결과가 나온다”며‘ “전북이 어디로 가야할지 분명한 방향을 설정하자”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월 27일 100년거제디자인을 위한 첫걸음으로 건축 및 도시공간 분야 전문가인 민현식 교수를 초청하여 자문과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자문은 시장, 부시장,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거제의 100년 대계를 위하여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논의 했다. 민현식 교수는 “기존의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으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거제시가 가지고 있는 기본 자원을 보존하면서, 본성을 특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먹거리 또한 중요한데, 이 역시 거제시만의 독특한 먹거리를 찾고 식재료를 찾아 개발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유의할 점으로는 “관광의 활성화가 목적이 되다보면 본래 시민의 생활과 가지고 있는 문화가 망가지게 될 수 있다. 시민의 삶이 좋아지도록 하는 것도 역시 중요하다” 라고 제언하는 등 1시간 동안 자문했다. 이어서 진행된 90분의 강연에서는 ‘장소 특정적 건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장소 특정적 건축이란 땅을 조사하고 이해한 후 그 땅에 맞는 건축과 조형예술품을 설치하는 것을 의미하며, 거제의 땅을 이해하고 거제만의 특색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순천시는 순천 선암사 일주문이 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28일 순천 선암사 일주문을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 사찰의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 가운데 첫 번째 문을 말하는데, 사찰 일주문이 보물로 지정된 건 부산 범어사 일주문 이후 두 번째다. 문화재청이 전국에 있는 사찰 일주문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약 50여 개소의 일주문을 조사했으며, 선암사 일주문을 비롯한 4개소가 새롭게 보물로 지정됐다. ‘선암사 일주문’은‘조계문’으로도 불리는데, 정면에는‘조계산선암사’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건물의 구조는 단칸 맞배지붕과 다포식 공포로 되어있으며, 기둥 구조는 기둥과 창방(기둥 상부에서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가로 부재)으로 단순하게 구성됐다. 선암사 일주문이 처음 만들어진 기록은 확인할 수 없으나, 1540년 중창됐다는 기록이 있어 그 이전에 초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각종 기록을 볼 때 중창 이후 임진왜란(1592)과 병자호란(1636) 때 선암사에서 유일하게 소실을 면한 건축물로 의미가 더 크다. 한편, 순천시는 다수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보유할 뿐만 아니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BIAF)는 지난 12월 22일 BIAF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BIAF집행위원장으로 김경호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3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2년간이다. 김경호 교수는 세종대학교 대학원 애니메이션 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부교수 겸 공유협업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총무이사,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사업투자부문 이사, 한국콘텐츠학회 디자인전시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김경호 교수의 취임으로 영화제의 산업화 부분에서 더욱 발전할수있도록 기여해주실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 BIAF2023은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천문화원은 소식지 '부천문화' 95호를 발행했다. 부천문화원 소식지는 과거 1~2회 발행해 왔는데 최근 몇 년간 연 1회 발행하고 있다.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부천문화를 주제로 한 특집 등으로 꾸며온 '부천문화'는 부천문화원의 대표적인 기관지로 전국 문화원을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등에 전달된다. 이번 95호에서는 올해 문화원에서 진행한 주요 행사를 ‘뉴스’로 묶어 정리하고, 중점을 두어 진행한 부천의 역사 복원사업과 관련해 '부천군 탄생과 변화', '고지도로 본 부천역사', '고강동 환구유적을 통해 본 마한 제사문화', '조선후기 부천의 인구 변화' 등 전문가의 글을 실었다. 이 글은 특히 지난 6월 문화원에서 진행한 ‘창립 57주년 기념 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학술대회-고대 역사 속의 부천과 우휴모탁국’과 연계된 것으로 고대사뿐 아니라 근대에서도 1973년 시 승격과 함께 달라진 부천군 영토와 이로 인한 부천역사의 범위를 다시금 조망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2023년 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미흡하지만 그동안 부천시 관공서의 변천을 담은 사진 자료를 한 곳에 담아 놓은 것은 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2023년 신년음악회 '소복다복(笑福多福) : 계묘년'을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오후 3시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개최한다. 2023년 신년음악회 '소복다복(笑福多福) : 계묘년'은 광명문화재단의 새해 첫 프로그램으로 광명 시민들과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예술단체 및 생활예술단체와 함께 무대를 꾸려 시민들과 상생하고 공존하는 지역문화재단으로써 코로나 시대를 극복해가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노래한다. 뮤지컬계의 디바 소냐가 선사하는 파워풀한 무대와 중요무형문화재 우봉 이매방 선생의 전승자가 선보이는 우리 춤 오고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하트목관5중주와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민들이 직접 안무에 참여해 지난 가을 문화백신 예술축제 ‘페스티벌 광명’을 통해 첫 선을 보인 ‘광명하는 춤’으로 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린다. 본 공연을 통해 코로나와 재난 상황에 애써온 의료진, 소방관과 경찰관,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초청하여 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성군과 고성군체육회는 12월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고성군 유소년 엘리트 선수 희망·드림 행사 ‘빛나는 너의 꿈을 응원할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김정애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소년선수 소속의 관내 학교장, 선수,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체육으로 고성을 빛낸 유소년 엘리트 선수와 감독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1부 행사에는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하는 영상물 상영과 공로패 및 부상 수여, 내빈소개, 경품 이벤트 행사 등이 진행됐고, 2부에는 청소년 댄스 동아리 ‘아이리스’, ‘위드’, 고성군 공무원 밴드 ‘PnP’가 공연을 선보이며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작은 군 단위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유소년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또한 그 뒤에는 지도자와 부모들의 숨은 공로가 있었다. 앞으로도 체육으로 고성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선수 학부모는 “아이들이 운동에 전념하느라 유년 시절 추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양주시 관내 5개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1 ~ 2월간 가족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의 5개 스포츠센터 수영장은 생활체육을 위한 수영장으로 평상시 물놀이를 위한 시설보다는 수영강습과 체력증진을 목표로 운영되는 체육시설이었으나, 방학을 맞이하여 일요일마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가족의 날을 운영하게 된다. 양주시 5개 스포츠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운영하고 있으나, 매주 일요일은 5개 스포츠센터가 번갈아가면서 순번대로 운영하고 있으며, 에코스포츠센터는 1, 3, 5번째주, 서부권스포츠센터와 양주체육복지센터는 2째주, 옥정호수스포츠센터는 3째주, 양주국민체육센터는 4째주 일요일에 가족의 날이 운영된다. 가족의 날에는 일부 레인을 철거하여 운영하며, 평상시와 다르게 비치웨어와 래시가드 착용이 허용되고, 구명조끼나 유아를 위한 간단한 팔걸이 튜브 등의 물놀이 용품도 허용된다. 다만 성인용 튜브나 물총 등의 용품은 사용이 금지되고, 수영모자는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비치웨어나 래시가드 사용 시 기존에 사용했던 선크림 등으로 수질이 오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2 경기송년 컬처 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를 밝혀라! 기회의 해가 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송년 행사는 기존 제야의 종 타종 등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한해의 마지막날 도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옛 경기도청사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소별로 ▲(신관 1층) 가족오락관, 콘텐츠 영상존 ▲(신관 2층) 경기둘레길 사진전, 도정 홍보공간 ▲(신관 4층) 클래식 음악회 ▲(구관 1층) 경기미술특별전 ▲(야외 잔디광장)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그래피티 행사, 송년음악회, 해넘이 이원생중계, 소상공인 판매부스 운영 등이다. 우선 신관 1층에서는 가족오락관(레트로 게임장)을 운영해 젊은 아버지 세대들이 즐겨했던 게임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른 1층 공간에서는 ‘콘텐츠 영상존’이 운영된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음악 및 영화분야 청년들의 공연영상과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가운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