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30일까지 5일간 도청 윤선도홀에서 ‘전라남도 도립공원 사진콘테스트’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립공원 곳곳의 생생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소중한 자연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에선 천관산과 무안갯벌의 여름, 신안갯벌의 가을과 봄, 해남 두륜산의 겨울, 영광 불갑산의 가을 등 4계절 풍경을 담은 2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 출품 작품은 ‘전라남도 도립공원 사진콘테스트’에서 1차 심사와 전문가의 2차 본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10일간 전남도 대표 누리집과 전국 시군구를 통한 공개검증을 실시해 중복수상 및 표절 등 결격사유를 조회했고 수상작 23점이 최종 확정됐다. 이범우 전남도 기후생태과장은 “이번 도립공원 사진전을 통해 도내 7개 도립공원이 도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연 속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립공원은 산악형 도립공원인 순천 조계산, 해남 두륜산, 장흥 천관산, 영광 불갑산과, 해안형 도립공원인 신안갯벌, 무안갯벌, 보성벌교갯벌, 총 7개소가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해군은 23일 노인복지관에서 20개 강좌의 수강생과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남해군 노인복지관 종강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남해군노인복지관은 맞춤형 교육 강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지원하고자 만60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등 20개 강좌에 80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 대표로 이현진 수강생의 수강소감 발표를 시작으로 하와이 훌라댄스 축하공연, 시니어라인댄스, 생활영어, 가곡반, 노래교실 등 9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 대표인 이현진 어르신은 “노인복지관의 깨끗한 환경과 저렴한 수강료덕분에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며 “이런 배움의 기회를 통해 사람들과 어울려 긍정의 에너지가 솟아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품격있는 아름다운 실버와 새로운 인생 이모작을 위해 더욱 알찬 평생 프로그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용태 행정복지국장은 “독립운동가 김구선생이 간절하게 염원했던 문화의 힘을 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은 지난 22일 오후 창선고등학교 해원관에서 U-18 창단식을 개최했다. 2020년 법인으로 설립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남해초등학교에 U-12, 이동중학교에 U-15를 창단한 바 있으며, 이번에 창선고등학교에 U-18을 창단하게 됐다. 그동안 제주 탐라기 중등 전국대회 우승 및 3위, 경남학생종합체육대회 초, 중 동반 우승, 청룡기 중등 전국대회 준우승 등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초중고 연령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는 프로산하 유스팀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전문선수 육성 연계형 클럽을 완성하여 남해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박영안 창선학원 이사장, 최영일 대학축구협회 부회장, 심현호 남해교육장, 박규진 남해체육회장,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임원진 및 500여명의 축구관계자와 창선면 군민이 참석하여 U-18 창단을 축하했다. 보물섬남해스포크클럽 U-18의 박진희 총감독과 배종필 감독은 “학생들을 저희에게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을 육성하고 성장시키는데 최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하동문화원(원장 강태진)은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 하동문화원 송년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송년 문화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문화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문화원 부설 문화학교의 식전공연에 이어 제31회 향토문화상 및 제26회 효자·효부·열부상 시상식, 송년사 및 축사, 출판기념 및 발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故 정연가(1947~2021) 님에게 향토문화상, 의정 활동 시 지역의 향토 문화발전과 건전한 정신문화 함양에 크게 공헌한 정영섭 군의원에게 하동문화상이 수여됐다. 또한 투철한 책임감과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으로 하동 문화발전과 회원 화합에 적극 동참하는 등 타 회원의 모범이 된 한충영 이사와 윤예순 문화지킴이 회장에게 공로상이 주어졌다. 아울러 앞을 보지 못하는 시아버지의 손발이 돼 한 집에서 18년 동안 봉양하고,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정성으로 모신 강두자 씨에게 효부상, 수년간 남편의 병간호에도 가정에 소홀함이 없고 그 정성이 이웃에 귀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한해를 마무리하며 송년 감사 행사 ‘덕분愛, 감사愛, 사랑愛’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행복 에너지를 전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행사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년 행사는 식전 우리춤 박경애 퓨전국악 ‘낭창낭창’ 공연에 이어 1부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등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에 대한 회상과 공로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나눔 행사에는 정재한의 색소폰 연주, 솔바람 밴드의 통기타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참석한 분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모두가 행복한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하는 것도 나의 행복을 위해 하는 건데, 너무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아서 더 행복하다”며 “무엇보다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멋진 행사를 베푼 복지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하승철 군수는 “우리 복지관이 따뜻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3일간 삼척 이사부광장 일원에서 ‘2022년 삼척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정라동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게” 삼척이 대~~~게 좋다!'라는 축제주제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2월 31일 오전 10시부터는 대게 낚시를 비롯해 대게, 비빔밥, 도루묵 등 시식 행사와 대게 이벤트, 대게 경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15시에는 이사부광장 내 특설무대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 개회식에 이어서는 은가은, 설하윤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또한, 1월 1일 오전 7시부터는 북공연, 대게 어묵 시식 등 해맞이 행사가 병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매직쇼, 난타, 지역 가수 공연과 응급처치, 가죽공예, 천연비누, 달고나, VR체험 등 체험부스와 향토음식(전통국밥, 국수 등), 푸드트럭(꼬치, 츄러스 등) 등 먹거리 행사가 지속 운영된다. 한편, 삼척시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하여 행사 안전관리, 무대 안전시설 관리, 응급의료 등 안전관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이 12월 29일 오후 2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 제6회 시민 강좌(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정무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가 ‘지중해 문명과 고대미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양 교수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미술사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세 대륙이 마주 보고 있는 지중해는 문명의 바다라고 할 만큼 고대문명의 각축장이다. 이번 시민 아카데미는 고대 이집트 문명부터 메소포타미아 문명, 그리스로마 문명의 예술적 성격을 지중해라는 핵심어(키워드)로 풀어보는 자리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자 이름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시민아카데미 6회차,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 하면 된다.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역사적인 흐름과 시대적 배경을 함께 잡아가며 고대미술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다함께~크리스마스 홈파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행사는 평소 가족이 함께 외식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60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음식과 과일로 구성된 홈파티팩과 아동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타이콘3D펜을 가정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가족 간의 정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문화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육성지원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적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2023년도 기획전시 추진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2023년은 문화도시 울산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예술가 맞춤형 창작활동을 집중 지원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적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새해 첫 기획으로 새해 소망과 기원을 담은‘야외등불 서예작품전’을 마련했다. 울산 서예술의 현시점을 되짚어보고 시민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알림(메시지)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어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융·복합 체험전시‘빛과 모래랑 놀자’를 개최해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공모로 선정된 신진 작가들의 이어가기(릴레이) 전시로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마련해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3월부터는 도심 속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조각 상설 기획전’을 주제(테마)와 작가별로 Ⅰ·Ⅱ·Ⅲ부로 나눠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이모가 읽어주는 영어그림책'을 성료했다. 자원봉사자 박성희 강사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뫼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방에서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왔다. 어린이들은 선생님이 읽어주는 영어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책놀이에 참여하는 가운데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성희 강사는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에게 외국어 능력을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한뫼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도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영어 외의 외국어 프로그램도 추진을 고려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2022년 고양시 기업 CEO 네트워킹’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기업의 역량 강화 및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개최 됐으며, 진흥원 입주기업과 진흥원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등 50여 개사가 함께했다. 1부 행사는 자금조달 및 기업 신용관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신용보증기금 황재규 지점장)를, 2부 행사는 참여기업 소개 및 협업 제안 발표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설명회를 통하여 사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협업하고자 하는 기업을 찾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진흥원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기업 운영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주 기업 간 소통이 이루어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간담회 등의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배우 강기둥이 ‘재벌집 막내아들’을 향한 센스 만점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기둥은 25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재벌집 막내아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애정에 행복하고 마음이 뜨끈해지는 겨울이었다”라고 시청자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촬영 당시의 즐거운 추억들이 떠올라 ‘재벌집 막내아들’을 시청하는 내내 따뜻함을 느꼈다”며 “오늘 방송되는 최종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종영소감에서도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형준을 소환, 센스만점 인사를 남겼다. 강기둥은 “우리 돈 때문에 지옥에서 살진 말아요 제 사랑 다 가져가세요 그러니 여러분들 사랑도 다 주세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는 극중 동생을 향한 진형준의 마음이 드러난 장면에서 등장한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반전 웃음을 선사한 추억이 있다. 이처럼 강기둥은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을 사랑해준 시청자에게 각별한 애정을 전해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자아내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허준호가 딸이 남긴 보물함을 품고 오열하는 스틸이 공개되며 애틋한 부정을 품은 눈물 열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단 2회만에 자극 없이도 빠져드는 웜톤 드라마 파워를 과시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호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판석(허준호 분)이 실종된 딸의 유골을 찾은 뒤 보이지 않던 영혼을 다시 보게 되며 새로운 영혼 마을 3공단에 입성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그는 자신의 딸이 영혼 마을 3공단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돼, 딸을 향한 그리움과 미안함에 눈물을 떨궈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장판석은 영혼 마을 3공단의 전빵 주인 강선장(이정은 분)의 비밀 공간에 입성해 눈길을 끈다. 장판석은 강선장이 꺼내준 분홍색 보물함을 들여다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빨간 풍선’의 배우 서지혜가 자연스러운 현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24일(어제) 방송된 ‘빨간 풍선’ 3회에서 이상우(고차원 역)에 대한 마음이 커진 조은강을 완벽히 표현,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혜는 짙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을 이끌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조은강(서지혜 분)은 한껏 차려입고 고차원(이상우 분)이 근무하는 피부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이내 조은강은 한바다(홍수현 분)의 부탁을 받고 고차원과 함께 여전희(이상숙 분)가 있는 요양원으로 갔고,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여전희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그녀의 기분을 맞춰갔다. 요양원을 나온 조은강은 한바다와 함께 저녁 먹자는 고차원에게 “바다도 온대요?”라고 되물으며 두 사람만의 식사자리가 아닌 것에 아쉬워했다. 조은강은 나공주(윤미라 분)와 고부 갈등을 겪는 한바다를 위로했다. 홈쇼핑에서 돌아온 조은강은 한바다 사무실로 향했고, 그곳에서 집안 문제로 다투고 있는 한바다와 고차원을 마주했다. 한바다 편을 들던 조은강은 두 사람 사이에서 난감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커튼콜’의 ‘밀당 커플’ 강하늘과 하지원이 호텔 낙원에서 마주한다. 오는 26일과 27일 밤 9시 50분 15회와 최종회인 16회를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 유재헌(강하늘 분)과 박세연(하지원 분)이 호텔 낙원에서 재회를 하게 된다. 앞서 유재헌과 박세연은 사촌 남매의 훈훈한 정석을 보여주며 서로 살갑게 챙겼다. 그렇게 돈독했던 남매 사이가 가짜 손자로 밝혀지며 극 전환을 맞이했다. 또한 유재헌은 박세연에게 좋아한다고 감정을 고백까지 하며 이들의 관계는 끝이 나는 듯 했다. 이러한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설렘 가득한 표정을 한 두 사람이 호텔 낙원에서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박세연 총지배인의 집무실에 찾아간 유재헌은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고, 마주한 박세연도 업무를 하던 중 그가 왜 찾아왔는지 다소 놀란 표정으로 마주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소원했던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한 뒤, 활짝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냉랭한 기류에 변화가 찾아온 것인지 본방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