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13일 오전 9시 50분부터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바르게살기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성 회복 강연회 및 합천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 GCR 평생교육원 이동욱원장을 초빙하여 도덕성 회복 의식개혁 강연회를 실시했고, 2부 합천회원대회에는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와 유공 표창,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와 조삼술 군의장 및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해 주었다. 유공 표창으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주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금장증을 적중면위원회 차원덕 사무장이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율곡면 김동호, 도지사 표창에 합천군협의회 박금아 외 3명, 경남도지방경찰청장 감사장에 합천군협의회 곽재득 사무국장이 수상했고, 합천군수상 6명, 군의장상 2명, 합천경찰서장상 2명 등 총 20명의 유공자가 수상했다. 김재열 회장은 “올 한해동안 많은 노력과 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합천군협의회가 더욱 활기차고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 고촌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도서관 선정은 올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300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 평가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모든 도서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서면평가를 비롯해 현장평가, 설문조사의 통계 결과를 토대로 우수도서관 평가회의를 거쳤으며 최종 23개 단체를 선정했다. 고촌도서관은 지난 9월 ‘어제와 오늘을 잇는 옛 그림 산책’이라는 주제로 옛 그림과 그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리시대의 그림을 비교 분석했으며 그 기저에 흐르는 한국적인 정신과 미감에 대해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기획, 총 6회에 걸친 강연과 체험활동, 후속 모임을 진행하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 민화 속에 담긴 의미를 배워보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지속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천군 장항공공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폐도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북아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만들어진 작품을 도서관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업사이클링 북아트’란, 폐도서를 새로운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으로 그림책을 읽으며 환경문제를 생각하고, 낡은 그림책과 잡지를 새로운 용도의 물건으로 바꾸는 창의적 놀이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월 12일부터 총 4주차로 이루어졌으며 각 회차별로 ‘고래들의 산책’, ‘나무가 자라는 빌딩’, ‘쓰레기통 요정’,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같은 환경오염을 다룬 그림책들을 주제 도서로 선정하고 버려지는 책과 잡지를 주재료로 하여 ‘3D 하트와 힘이 나는 말꼬리표’, ‘종이꽃 볼’, ‘크리스마스 북트리’ 등을 만들었다. 작품 전시는 12월 20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 공간에서 열린다. 장항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이 만든 작품과 주제별 도서를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도 환경 보호를 위한 재활용의 중요성과 책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 허준박물관 김쾌정 관장이 8일 한국문화재재단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 ‘2022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에 기여한 분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됐다. 김쾌정 허준박물관장은 2만여 점에 이르는 한의학 자료수집과 보존 및 학술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1973년 한독의약박물관 학예사, 관장을 시작으로 2005년 3월 강서구에 허준박물관이 개관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관장을 맡고 있는 김 관장은 49년 동안 박물관에 종사하며 문화재 수집과 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직을 맡은 동안은 국외로 반출된 문화재를 들여오기 위한 문화재 반환 운동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허준박물관 관장직과 함께 국제박물관협회(ICOM) 한국위원회 이사직을 맡으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김쾌정 관장은 “의방유취, 신찬벽온방, 언해태산집요 등 8점을 국가 보물로 지정받은 일이 가장 보람된 일이었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9일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동두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진행됐으며, 2022년도 새마을지도자 사업보고와 유공지도자에 대한 시상 등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활동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2023년 계묘년에도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을 더욱 집중적으로 실천해 새 시대에 걸맞은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자 노력했다”라며 “다같이 잘사는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도자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윤광회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을 되돌아보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마침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베일을 벗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3일 청주 동부창고 38동에서 프레스 데이를 갖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7월 강재영 예술감독을 위촉하고 기획위원회와 함께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간 비엔날레 조직위는 2023년 13번째 비엔날레의 주제를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로 확정 발표했다. 강 감독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과 전쟁의 시대, 휴머니즘으로 포장된 인간의 이기심을 넘어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윤리적 실천을 통해 또 다른 문명의 지도를 그리고자 한다”며 “공예가 어떻게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는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엔날레의 주제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구현할 본전시는 [주제전]과 [특별전]으로 진행한다. 20여 개국 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할 ‘주제전’은 ▶생명사랑의 공예 ▶디지털 공예 ▶업사이클링 공예, 3가지 섹션을 통해 ‘생명 사랑(B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을 많이 누리지 못하고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관내 초등 6학년과 중등 3학년 청소년 학급을 대상으로 비대면 활동의 아쉬움을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졸업을 앞둔 친구사랑 사진 공모전 ‘이멤버 리멤버’를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하고 이달 12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학급 전체 참여를 통해 반 전체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해 소외되는 친구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자는 기대감으로 학급 단위 참여로 이뤄졌다. 학교생활의 모습이 담긴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 반 전체가 보여주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우정이 잘 드러나는 사진과 사진에 담긴 스토리를 반영, 졸업을 앞둔 친구들의 사진 내용이 공감성, 창의성, 의도성, 연출성 등의 심사 기준으로 센터장 포함 5명의 청소년 전문가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해당 학년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점을 선정했다. 초등부문 최우수상은 졸업을 앞둔 친구들의 모습을 땅이 아닌 하늘에서 담아 표현한 영천중앙초등학교 6-2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미시는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찾아가는 미술관 '밖으로 나온 미술2' 결과전을 12월 13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밖으로 나온 미술2'는 지역 미술 저변 확대와 지역작가의 창작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2021년 구미문화예술회관 기증작 5점과 지역작가 작품 17점으로 구성된 22점의 작품이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을 시작으로 11월 원당초등학교까지 9개월간 관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상공회의소 등 10개소를 순회했다. 이번 결과전은 순회전에 참여했던 지역작가 14인을 초청하여 기존 출품작과 선보이지 않았던 작품을 전시하여 아크릴화, 유화, 목공예 등 총 75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순회전을 위하여 소중한 작품을 믿고 맡겨주신 참여작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결과전을 통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10일 성북구 길음1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놀이터 들락날락’ 행사가 열렸다. 이번 놀이마당은 길음1동 주민자치회주관으로 열려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전통 놀이의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노는 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쌩쌩이, 윷놀이, 박스놀이, 딱치지기, 박터트리기 등 전통놀이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간별 20명, 총 100명의 어린이들의 사전접수를 받았는데 전회차 매진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미취학아동,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보호자와 동반하여,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 김 모 씨는 “코로나 이후 이런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아이가 정말 재밌게 놀고 간다. 특히 유튜브나 게임만 좋아하던 애들이 전통놀이를 재밌게 경험하게 되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6월과 7월에 길음1동 늘푸른 어린이 공원에서 주말마다 총 14회 진행,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전통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수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0일 순천 몬타렉스에서 취약계층 10가구 28명을 대상으로 ‘몬타렉스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가족 내 건강한 문화 활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한 가족들은 목공 체험과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겁고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처음 클라이밍 체험을 무서워하던 아이들은 용기를 내 도전을 이어가며 점점 높은 곳까지 오르게 되자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뿌듯해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클라이밍 체험 때 서로서로 응원하던 모습이 무척 기억에 남는다”면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몬타렉스 체험으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성취감을 느꼈길 바라며,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경험에 도전하는 적극적인 삶을 살길 바란다”면서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수시가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원어민 화상학습 50기 수강생’ 470명을 모집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생은 주 2회(1일 45분) 또는 주 3회(1일 30분) 수업을 선택해 PC, 모바일, 태블릿PC로 참여하면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배우고 싶은 언어(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와 시간(오전 10시~오후 10시)을 선택해 ‘여수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 1명과 수강생 5명이 그룹을 이뤄 수준별 맞춤형 화상학습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지난 49기 화상학습부터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신설 운영한 결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교육지원과 또는 여수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시는 지역에 있는 백제유적지를 비롯한 주요 문화유산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는‘역사여행 속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역사여행 속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익산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익산 여행의 재미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스탬프투어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스탬프 인증함은 세계유산인 백제왕궁(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제석사지, 고도리석불입상 등 익산의 역사관광명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정비를 통해 항일독립운동기념관, 연동리석조여래좌상, 구삼산의원을 추가했다.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는 각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 책자에 스탬프를 15개 이상 찍은 후 이를 익산시 홈페이지 내 문화관광 코너의 스탬프투어 기념품신청 게시판에 인증할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수능을 마친 예비 대학생들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수험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신분인 수험생들의 교통수단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스탬프 인증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장흥군은 12월 22일 오후7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겨울밤에 흐르는 가곡의 향기 ‘2022 송년 클래식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위로와 치유의 의미를 담아 펼쳐진다. 바리톤 정찬경, 베이스 바리톤 이하석, 테너 국경완, 소프라노 서하은, 서지은, 신은정 피아노 이유정 등 국내 정상급 음악인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품격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단체관람 가능) 입장권은 12월 15일 오전10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와 인터넷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송년음악회로 장흥군민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서비스 향유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8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수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꿈드림 청소년 33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통 성년례, 졸업장 수여,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작년에 이어 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가 주관하는 전통 성년례와 꿈드림 졸업식을 함께 진행했으며, 다문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 간 국제 교류 및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성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책임감을 일깨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격려할 수 있도록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더욱 뜻깊은 행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 조화제 센터장은 “안성시 꿈드림 청소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번 전통 성년례와 수료 및 졸업식을 통해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자부심을 마음 속 깊이 새겨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이롭게 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무료 건강검진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담양군이 오는 17일 해동문화예술촌 일대에서 ‘담양을 담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2022년 풀뿌리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 성과공유회를 넘어 담양 축제 기획단 ‘담우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 및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의 사업 성과물과 활동영상을 공유하는 전시장이 마련되며, 10대부터 70대까지 계층별 무대공연과 자화상 그리기,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3개의 중간 지원조직인 풀뿌리공동체 지원센터,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성과공유회를 같은 날 함께 진행하면서 중간지원조직이 함께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올 한해 주민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담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