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이 하나 된 ‘2022년 유림동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0일 유방동 경안천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걷기대회는 유림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주 처인구청장, 시도의원,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해 경안천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화창한 하루를 만끽했다. 주민자치 수강생으로 구성된 한국무용, 라인·밸리댄스 공연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직찍기, 솜사탕·그립톡·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부스, 걷기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였다. 동 관계자는 “유림동 동민의 날을 맞아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림동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릉시 오는 14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기획공연'수요예술마당:The Guitarist 강릉'을 마련한다. 수요예술마당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의 예술공간 활성화 프로젝트사업으로 2017년부터 국악을 중심으로 퓨전, 크로스오버, 콜라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예술공간 활성화에 힘써 왔다. 12회째인 이번'수요예술마당:The Guitarist 강릉'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기타리스트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대표적 문화유산인 강릉단오굿을 일렉트릭 기타의 새로운 사운드로 선보인다. 지난 9월 기획제작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제작공연'굿+밴드융합프로젝트“新 광대의 외침:시너어”'공연 음악을 재해석한 것으로, 무속음악 대표주자 전통창작연희집단 ‘푸너리’와 함께 축원굿 기반의 청보 장단을 일렉트릭 기타로 연주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위해 마술과 풍선아트 퍼포먼스로 채워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선물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북돋우고 시설 종사자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지난 10일 수지구 동천동 성심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벌룬 퍼포머 클라운진이 무대에 올라 풍선아트를 이용한 저글링, 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원더맨으로 불리는 최형배 마술사가 무대에 올라 무대마술과 일루션 마술, 로프 마술 등을 화려한 손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어린이는 “마술을 직접 보니 정말 신기하고 믿기지 않는다”며 “풍선으로 동물과 꽃을 만드는 모습도 참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설 종사자는 “풍성한 퍼포먼스 덕분에 한창 호기심이 많을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공연을 마련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10일,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특별위원회인 아동친화마을 조성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월곶어울림센터에서 '제1회 월곶아동 미술대회'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26일 개최된 '제1회 월곶아동 미술대회'를 통해 월곶동을 주제로 한 자유화 총 88편 접수했으며, 두 명의 심사위원이 63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참가 아동 및 청소년,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관내 주민도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월곶의 아름다움을 공유했다. 월곶동 아동친화마을 조성추진위원회 조방훈 대표는 “이번 미술대회는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월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는 뜻깊은 기회임과 동시에 월곶이라는 주제로 세대 간의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자리가 이어져 월곶만의 특별한 문화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시흥시가 11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2년도 외국인복지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국가별 공동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22년 외국인복지센터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센터 이용자들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은 ‘22년,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중도입국예비학교 학생들의 공연,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공동체의 전통 공연, 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줌바 댄스, 태권도시범, 요가 공연, 기타연주 등이 펼쳐졌다. 이밖에 한국어교육 수강생들이 ‘한국어를 몰라서 생긴 일’, ‘한국에서의 생활’과 ‘나만의 한국어 공부 방법’이라는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더불어, 한국어교육 수료자 25명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에코크래프트’반 7명이 지도사 과정 수료증을, 6명의 교육생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받으며 수료식이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외국인복지센터 수료식을 진행하게되어 기쁘다”라며 “앞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는 오는 24일(토)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창작인형극 '연희도깨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희도깨비'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2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포문화재단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공연으로 전통예술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하여 추진되는 공연이다. '연희도깨비'는 전통 음악, 탈춤 등 연희를 전공한 배우들로 구성된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한국 전통 인형극 ‘덜미’를 중심으로 우리가 흔히 듣고 자란 전래동화인 ‘흥부와 놀부’, ‘도깨비와 개암나무’를 각색하여 국악과 전통 연희를 더해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이번 '연희도깨비'도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12월 선보였던 어린이아트스테이지 '시르릉 삐쭉 할라뿡', 송년 기획 뮤지컬 '앤ANNE'과 같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어 많은 시민들이 2022년 연말을 통진두레문화센터와 함께 보낼 예정이다. 통진두레문화센터는 다가올 2023년에도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 및 축제, 교육 등 다채롭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도봉구 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12월 9일 치매어르신과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응원하고, 치매사업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년회는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 봉사동아리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의 합동 음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의 어르신 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자와 우수협력기관에 감사패 수여 치매안심센터 오카리나 연주단 어르신 공연 치매환자 가족의 인형극공연 실버레크레이션 등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 치매예방 ICT 프로그램 전시 및 체험 소망나눔 트리만들기 포토존 '꽃길만 걸어요' 등이 열려 지역주민들의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와 관심을 높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안전망을 구축해온 치매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 그리고 유관기관 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금천구는 12월 17일 금천구청 지하 1층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전공 멘토링’을 개최한다. ‘대학생 전공 멘토링’에서는 청소년들에게 4개 대학 8개 학과에 대해 입시에서부터 전공까지 빠짐없이 안내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실제 대학 선배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면서 미리 캠퍼스의 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학과는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를 비롯해 덕성여대 약학과, 숭실대 화학공학과,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등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야로 엄선해 구성했다. 자신이 꿈꾸는 학과가 아니더라도 궁금하고 탐색하고 싶은 학과가 있는 중고등학생 또는 학부모는 누구든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는 대학생 전공 멘토링과 더불어 진로 및 진학에 대해 아직 정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와 연계해 에니어그램 검사(진로 적성검사)를 하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금천구는 12월 15일(목) 오후 7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제5회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을 개최한다. ‘뽐’은 ‘마을이 마을사람에게 주는 상’이라는 취지로 시작된 마을공동체 시상식이다. ‘그래서 마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 등 현대사회 재난을 경험하면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주민들을 조명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 새로운 공동체 △ 공동체 성장 △ 마을공동체 공간 △ 마을스타 △ 대상 및 최우수상까지 총 6개 부문별 시상과 민요, 합창 등 다양한 주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폴라로이드 포토존, 행운권 추첨 등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금천구 마을공동체는 코로나19로 마을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관련 기관과 연계해 기후위기 대응, 마을돌봄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공익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천해 질적으로 큰 성장을 이루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힘을 얻고 마을공동체 연결고리가 더욱 확장되고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등포구 대표 구립 예술단체, ‘구립시니어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등포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그간 영등포구립합창단이 갈고닦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다채로운 협연과 함께 선보이면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한다. ‘영등포구립시니어합창단’은 제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시니어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인생 황금기의 즐거움과 활기를 찾고자 하는 만 55~75세의 여성 구민 40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2014년 정식 창단 이후 여의도 봄꽃축제, 단오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아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지난 3년간 비대면‧소그룹 연습을 꾸준히 지속해 온 결과, 금년 6월에는 국립합창단 주관 제9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합창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해 그 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이번 연주회는 “황혼의 향기”라는 주제 하에 박정수 지휘, 이민정 반주로 총 3부작이 진행된다. 1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범구민 제로웨이스트 실천 운동인 ‘ZERO 강남 프로젝트’ 성과전시회를 14일 구청에서 개최한다. ‘ZERO 강남 프로젝트’는 각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직능단체, 자원봉사센터, 기업 등 민관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강남구의 선제적인 제로웨이스트 실천 사업이다. 일회용품 사용 등으로 일어나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구민에게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실질적 쓰레기 감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전시회는 ZERO 강남 프로젝트의 성과를 전시, 체험, 홍보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4개 동주민센터와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다. ▲청담동의 ‘자투리 천으로 만든 공예품 전시’ ▲도곡2동의 ‘슈룹-어려운 이웃에게 우산을’, ▲개포4동의 ‘캘리그라피로 에코백을 디자인하라’ ▲수서동의 ‘천연 샴푸바 만들기’ 부스를 운영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컵홀더를 재활용한 리사이클 희망트리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실천 거점인 ‘공감그린스토리’ 홍보·전시 ▲ESG 기업 봉사활동 작품 전시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제로웨이스트 실천사례들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컨텐츠로 구성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관내 모든 시립도서관에서는 ‘문학이 있는 겨울’이라는 주제로 문학 자료를 대출한 대출 영수증으로 응모한 시민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대출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15일 오후 6시 ‘퍼스널 컬러 브랜딩’(8명) ▲20일 오전 10시 ‘독서동아리 책소개 한마당’(25명) 행사를 개최하고 어린이실 벽을 채색하는 컬러링 월과 북 큐레이션을 한 달간 전시한다. 아울러 원당 꿈초롱 도서관에서는 ▲15일 오후 3시‘퍼스널 컬러 브랜딩’(8명) 송악 도서관에서는 ▲16일 오후 6시 30분‘가족과 함께 겨울밤 클래식’(10가족)과 신평 책다솜 도서관에서는 ▲22일 오후 4시‘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초등학교 고학년 8명)을 진행하고 대호지 책나래와 송악샘터 도서관에서는 한 달간 ‘도서관 속 보드게임 놀이터’를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구본휘 관장은 “가족의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컨텐츠를 준비했다”며 “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청주시는 13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ㆍ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인 11월 5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사고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해 개최하게 됐다.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초석을 담당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청주시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병국 시의회 의장, 황영호 도의회 의장, 곽재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장, 지역 소상공인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의 기념식 행사와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ㆍ임원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효섭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현실적인 정책 실현과 소상공인들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천시새마을회는 13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올해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 시절 새마을 운동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한 경험으로 다시 도약해, 세대와 지역, 계층을 넘어 모두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 의지도 다짐했다. 또한 단체평가에서 ▲전국 평가 ‘우수’ 새마을교통봉사대, ▲충청북도 평가 ‘최우수’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우수’새마을문고 등이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고, ▲대통령상 채안식, 이근미 지도자, ▲행정안전부장관상 방영길, 유갑순, 유인숙, 김귀남 지도자 등 총 56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이 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결의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동연 회장은 “지역에서 조건 없이 헌신을 다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2월14일부터 12월20일까지 달홀문화센터 1층에서 '고성 가는 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 가는 길'은 강원도 고성부터 부산까지 이어지는 7번국도 변 도시를 재해석하는 전시회로 고성이 첫 번째 대상지이다. 전시를 주관하는 ‘7번국도 갈릴레이’는 지난 2021년 '강릉 바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전시를 치뤘고, 올해는 두 번째 프로젝트로 ‘우리의 삶에서 고성의 바다와 지역자원이 미치는 영향과 고성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주제로 프로젝트 작품을 발표한다. 참여작가는 허정원, 권승연, 김성묵, 염준호, 박건주, 박호용, 방경혜, 배철, 조동선, 양순영 작가이며, 이들 작가는 고성의 전반적인 환경과 역사, 인문을 주제로 리서치한 결과를 전시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고성재발견' 시리즈의 일환으로 7번국도를 예술가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며 “2023년에는 예술가의 창의적 활동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