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월 1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에 참석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다보스에 도착해 △원자력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2개 포럼 세션에 참석하고 △베트남 총리와의 양자회담 △베스타스,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 대표 접견 등 촘촘한 일정을 가졌다. 한 총리는 ‘新원자력’ 세션에 선도 발언자로 참석하여, △탈탄소 실현 △에너지 안보 강화 △지속가능발전에 원전이 기여할 수 있도록 원전 선도국으로서 한국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원전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1972년 이래 30개 이상의 국내 및 UAE 바카라 원전을 성공적으로 완공하는 등 한국이 원전 건설 전 주기에 걸쳐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국가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미래 무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소형모듈원전(SMR)의 장점을 언급하고, SMR 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한국의 R&D 정책, 국내외 기업들의 활발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2월 28일 한-GCC FTA 협상 타결을 계기로 방한한 '자심 모하메드 알비다이위(Jasem Mohamed Albudaiwi)' 걸프협력회의(GCC, Gulf Cooperation Council)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국과 GCC 국가간 협력 현황 등에 대해 협의했다. 박 장관은 한-GCC FTA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고, 동 FTA가 한국과 GCC 회원국 간 교역 확대의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올해 윤석열 대통령이 1월 UAE, 10월 사우디ㆍ카타르를 국빈 방문하여 정상 간 신뢰를 강화하고 경제협력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고, 한국은 GCC 국가들의 산업 다각화 추진에 있어 핵심 협력 파트너로서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알비다이위 사무총장은 한-GCC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중 하나였던 FTA가 타결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과 GCC 국가 간 협력이 제조업, 방산, 의료, 문화 등 분야로 확대ㆍ심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 장관은 알비다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을 수행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12월13일 08:00-08:45(현지시각) 한케 브라윈스 슬롯(Hanke Bruins Slot) 네덜란드 외교장관과 조찬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주요 지역정세 △글로벌 이슈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장관은 수교 이래 최초로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이 성사되어 작년 11월 격상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는 주요한 계기가 됐음을 평가했다. 특히, 금번 방문시 채택된 공동성명이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안보, 원전 등 에너지, 과학기술, 인적교류 등 포괄적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 장관은 금번 국빈방문시 합의된 외교-산업 2+2 장관급 대화체 신설, 정책협의회 연례화 등을 통해 전략적 소통이 강화된 것을 환영했다. 양국간 신흥안보 분야 협의가 활발한 점을 평가하면서, 특히 내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REAIM)에 관한 고위급 회의의 공동 주최를 통해 관련 국제 규범 형성을 위해 양국이 긴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0월 17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를 방문해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농어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농어업 안정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로 부임한 14개국 주한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환담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대사, 피터 반데르 블리에트 주한 네덜란드대사, 에밀리아노 가브리엘 와이셀피츠 주한 아르헨티나대사,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대사,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았다. 또 카자흐스탄·튀니지·온두라스·잠비아·르완다·타지키스탄·니카라과 주한 대사들도 신임장을 전달했다. 이날 주요국 대사들은 “대통령님의 신임장을 제정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과 악수하며 영어로 “만나서 반갑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14명의 신임 대사 및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일일이 기념 촬영을 했고 환담을 나눴다. 신임장은 파견국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경찰청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제23차 북태평양 해양치안 기관장 회의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 세계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2019년 러시아 개최를 마지막으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4개국이 첫 대면 회의를 통해 만나게 된 것으로 그 어느 해보다 뜻깊고 의미가 깊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이 불참함에 따라 4개국으로 진행됐으며, 북태평양에서의 위기대응, 해상보안, 합동작전, 불법어로, 밀수·밀입국 등 6개 실무그룹이 열띤 발표·토의를 통해 전 세계 새로운 해양위기 상황에서의 더 한 층 강화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4개국 기관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 총회에서는 6개 실무그룹, 4개 기관장 총 50여명의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북태평양에서의 해양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회의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해양환경을 둘러싸고 새로운 위기상황에 대한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북태평양 해역에서 우리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경찰청은 범죄예방과 대응 등 일선현장의 치안역량을 높여 국민 안전을 보다 확고히 지켜나가기 위한 조직재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재편은 ▵전 경찰관서에 범죄예방대응과 신설 ▵경찰관서 관리기능 인력 감축, 치안 현장으로 재배치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 운영 등 현장의 치안역량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전(全) 경찰관서에 범죄예방대응 부서 신설, 국민안전 최우선으로 경찰 운영 먼저, 본청에 ‘범죄예방 – 지역경찰 – 112상황’ 기능을 통합하여 범죄예방과 대응을 총괄하는 범죄예방대응국을 신설하고 18개 시도청과 259개 경찰서에도 범죄예방대응과(서울청: 범죄예방대응부)가 신설된다. 본청 범죄예방대응국은 기존 생활안전국 소속의 범죄예방정책과와 차장 직속이었던 치안상황관리관이 통합된 형태로 범죄예방과 112신고 대응, 지구대·파출소를 총괄하는 경찰의 핵심조직이 된다. 범죄예방대응국 산하에는 5만 명에 이르는 지역경찰의 역량강화와 지원을 전담하는 2개 과도 신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도청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9월 11일 말레이시아 경찰청(쿠알라룸푸르)을 방문하여 ‘라자루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경찰청장과 치안 총수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윤희근 경찰청장의 방문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동방정책 4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정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추진에 따라 양 기관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국 치안 총수는 감염병 세계적 유행 이후 말레이시아발 마약 밀수의 급격한 증가 현상을 조기에 진압하고 역내 마약류 확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수사 정보 공유 ▵밀반입 차단 ▵도피사범 검거 ‧ 송환 등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화 금융사기를 포함한 사이버사기 근절을 위해 양국 정부의 대응 정책과 수사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은 최근 5년간 사이버사기 범죄가 53% 증가했고, 말레이시아도 ’22년 한해 사이버사기 범죄가 20.2% 증가하는 등 양국 모두 감염병 세계적 유행 이후 급속한 범죄 확산의 피해를 겪고 있다. 현재, 양국 경찰은 각각 대응센터를 구축하여 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경찰청은 “신 해양강국의 초석이 될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Maritime Domain Awareness)의 체계적인 구축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자문단을 출범시키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은 해양 안보, 위성, 인공지능(AI) 등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체계 구축과 관련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해양경찰에서 추진 중인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정책·제도 수립 등에 대해 적극적인 자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첫 회의는 해양경찰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체계 구축 추진현황을 소개하고‘인공지능(AI) 해양경비지원시스템’개발 중간 보고회와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시스템의 활용방안, 향후 발전 방향성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해양경찰청은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향후 제도개선 및 시스템 활용 계획 수립 등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상권 해양경찰청 경비국장은 “자문단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양정보융합플랫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직장 내 양성평등 가치 인식과 문화조성을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상 양성평등 실현 촉진을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해양경찰청은 구성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조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 주간이며, △양성평등 퀴즈 이벤트 △동료 간 공감 메시지 작성 △양성평등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심리학자인 이수정 교수(경기대학교 대학원 범죄심리학 교수)를 초청해 ‘인간성 관련 형사정책 속 심리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뜻깊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해양경찰 구성원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조직 내 양성평등의 공감 가치 인식 및 모두가 동행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으로 해양경찰 전반에 평등 가치를 자리매김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양성 평등한 해양경찰로 나아갈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경찰청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찰청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성별·세대·직급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동참하는 가운데 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찰청은 명사 초청 강연과 함께 ‘양성평등주간’을 시작했다. 9월 1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는 에스비에스(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연출한 김화정 프로그램 연출자가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필드 위에서 편견을 깨뜨린 여성들’이다. 김화정 프로그램 연출자는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스포츠 예능의 편견을 극복하고 여성 연예인들이 축구 예능의 중심이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남성이 다수를 차지하는 경찰 조직 내에서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청에는 ‘성평등 사진관’도 설치됐다. 경찰청 1층에 최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페루와 한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페루 훈련함 BAP “유니언”이 첫 세계 항해 일정 중 일부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동 기간 동안 유니언함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할 예정이다. 페루 해군의 상징적 선박인 BAP 유니언함은 추후 페루의 해군 장교가 될 해사 생도의 훈련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유니언함은 10개월에 걸쳐 항해하며 페루의 이동 대사관으로서 페루의 협력국 및 우호국의 주요 항구를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페루가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로, 유니언함의 방한으로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다. BAP 유니언함 내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이 유니언함을 방문하여 시설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아울러, 함 내부의 이동 박물관인 “페루의 집(Casa Perú)”에서 전시가 기획되어 있고, 페루의 식문화 또한 체험해 볼 수 있다. BAP유니언함 입장 인원은 선박의 하중에 따르며 비용은 무료이다. 기자 회견 1일차 – 2023년 9월 10일(일) 08:00 유니언함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도착 08:30 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8.17) 발생한 서울 신림동 성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청에 다음과 같이 긴급지시했다. 최근 ‘묻지마 범죄’가 연속 발생함에 따라 경찰청이 무기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에서 강력범죄가 다시 발생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경찰청장은 112신고 및 강력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공원 및 둘레길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대한 순찰을 대폭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경찰청은 「제1회 해양 국제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 최종 수상작 5점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제1회 해양 국제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60일간 진행됐으며, 총 211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국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상작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예비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점(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을 선발했으며, 해양 국제범죄를 차단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 “꼼짝 마! 해양 국제범죄”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해양경찰청장 상장과 함께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해양경찰 누리집 및 여객터미널, 해양관광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대국민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해양경찰은 앞으로도 해양 국제범죄의 예방과 근절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들은“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마약 밀수, 산업기술 유출 등 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20일 장원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제14대 이사장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박진 장관은 장원삼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한국의 유일한 원조 전담 시행기관인 KOICA가 △인도‧태평양 전략, △한-아세안 연대구상,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등 우리 정부의 외교전략에 부합하고, 수원국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개발협력 사업을 내실있게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박 장관은 현장중심의 내실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서는 외교부와 KOICA, 재외공관과 KOICA 사무소 간의 협조적 소통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고, 장 이사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정부의 외교전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경찰청은 7월16일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산사태・하천범람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속 지휘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고 밝혔다. 특히, 각 해경서는 하천과 바닷물이 유입되는 항포구 정박선박 침몰 및 유실에 대비하고, 해안가, 갯바위 등 연안 위험구역에 대하여 출입을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각 구조세력에 대하여 긴급 출동・구조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또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와 협조하여 해안가 연안 수해지역을 파악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인력·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집중호우 기간 중 해안가 너울성 파도에 의한 월파와 하천, 해안가 범람 우려 등에 따라 국민들께서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해양경찰관의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