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78주년 교정의 날" 그 의미를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에게 듣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교정의 날은 일제로부터 교정업무를 되찾아 자주적인 교정행정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교정공무원과 교정참여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정의 참 의미를 새기는 날이다. 제78주년 교정의 날을 맞이하여 외교저널 발행인 이존영은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으로부터 교정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을 들어봤다.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은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25여년간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보안과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등 법무부 주요보직을 역임하였으며, ‘범죄자 처우의 과학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는 등 교정관련 주요 정책 추진 및 제도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교정분야의 전문가이다. 문 : 제78주년 교정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교정공무원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제78주년 교정의 날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교정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공동체를 지켜내고 있는 교정공무원과 교정위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교정공무원은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으로 자유형을 선고받은 수용자의 형을 집행하고 이들을 교정교화하여 사회로 복귀시키는 직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