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A rough axe, a dull blade Even if it can't cut down a mountain I won't stop due to the laughing peole I will silently move forward. When sweat seeps onto the stone And when my fingertips wear out At the end of the flowing time Finally, the needle will shine. Even if hardship is a wall I will knock and knock again. As water drops pierce through a rock My path will open. Continuous steps pierce the world And as an axe becomes a needle Even small dreams will become reality. Chanting 'Patience' three times in one's mind, opens the path. And endless effort overcome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이 오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개최되며,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따라서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담화풍월의 시 한수를 작성한 것이다. 먼 타국의 하늘 아래 두 나라가 만나 바람은 실크로드를 따라 마음을 전하네. 우즈베키스탄의 모래바람 속 전설이 한반도의 푸른 바다와 손을 맞잡는다. 흙과 손끝으로 빚어낸 예술의 혼, 붓 끝에 깃든 꿈과 희망의 빛깔. 고운 노래는 강을 넘어 흘러가고 춤사위는 대지 위에 하나의 꽃을 피우네. 한국의 무궁화가 사막에 피어 우즈벡의 푸른 별이 하늘을 수놓을 때, 우리의 우정은 계절을 넘어 시간의 강을 건너 영원히 이어지리라. 서로의 전통이 하나로 어우러져 평화와 번영의 길을 함께 걸으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말하네 "우리는 예술로 하나 된 형제요, 친구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 이란 단어는 불기2563년 2019년 부처님 오신날의 봉축기념 주제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갈등과 불안정한 상황을 목격해왔다. 국가 간의 분쟁, 인종 간의 갈등, 정치권의 불신, 경제적 불평등 등 다양한 문제들이 우리의 일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이런 혼란 속에서, 평화와 자비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평화의 필요성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분쟁은 단지 그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현대 사회는 세계화되어 있어, 한 지역의 불안정은 곧바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의 우크라이나 사태, 중동의 분쟁, 그리고 아프리카 여러 국가의 내전 등은 전 세계 경제와 정치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자비의 힘 자비는 평화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자비로운 행동은 사람들 사이의 신뢰를 쌓고, 이해와 화해를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최근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많은 사람이 서로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사례는 자비의 힘을 잘 보여주었다. 의료진들은 자기 목숨을 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