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지난 20일(목) 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에서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2023년 심폐소생술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총 16개 팀이 참가해 서울시장상으로 학생, 청소년부는 성북구 사랑지역아동센터 팀과 대학, 일반부는 서울고등법원 팀이 최우수상 했다. 이날 힐링과 소통 강사로 널리 알려진 한광일 명강사를 초청하여 심사 및 레크리에이션 진행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명강사는 고교 때 강에 빠진 어린이를 구해서 생명을 살렸었는데 친구 세 명이 현장에 있었지만 직접 강에 들어가고 직접 심폐소생술을 하여 혼자 선행상을 받았다고 한다….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으로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참고로 심정지 후 시간별 경과를 보면 아래와 같다. 0~4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뇌 손상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 4~6분 뇌 손상의 가능성이 크다. 6~10분 뇌 손상의 가능성이 크다. 10분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서울시청에서 ‘한강경찰대 간담회’를 열고 한강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 대원과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시민과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장비 교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경찰청 소속 한강경찰대(신창훈 대장) 대원 8명, 자원봉사자 3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오세훈 시장은 “과거 철인3종 경기와 스쿠버도 해봤고, 한강안에 들어가서 쓰레기도 건져 올리는 등 실제로 경험을 해봐서 여러분들 근무환경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다”며 한강경찰대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지난 2020. 2. 15. 한강경찰대 대원이었던 고(故) 유재국 경위는 가양대교 인근에서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 수색 중 교각 돌 틈에 몸이 끼어 순직하는 등 한강경찰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헌신적인 임무 수행을 하루에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 오 시장은, “대원 여러분이 안전해야 시민의 안전도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해주길 바란다.”면서,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과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한강경찰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