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튀르키예 세관당국이 3.8일부터 EU發 제재 품목의 대러 수출을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황 및 업계 반응) 업체들은 동 조치가 EU의 압박에 따른 한시적 조치이며, 관련 튀르키예 세관당국의 공식 발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 평가) 일부 전문가들은 튀르키예가 중재하고 있는 러-우 흑해 곡물협상에서 러시아를 압박하기 위한 조치일 수도 있다고 해석하고 있고, 일부는 부가가치세 등 관세 수입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도 해석된다. 튀르키예 정부가 서방 제재 대상 품목의 재수출(reexport) 금지를 담은 법령 제정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 상존한다. 상기 조치시, 튀르키예를 경유하여 러시아로 수입되는 물건들은 운송기간 연장 및 물류비 증가로 인한 가격상승이 불가피한 바, 관련 업체들은 UAE 또 중국으로 물류 루트를 전환하는 방안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외교부, 국방부, 소방청, KOICA로 구성된 118명 규모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2.7일 밤 출정식을 갖고, 우리 군수송기를 통해 튀르키예로 출국했다. 우리 긴급구호대는 수색ㆍ구조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에서 국제사회가 파견한 다양한 구호인력 및 튀르키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정부의 금번 튀르키예에 대한 긴급구호대 파견과 인도적 지원이 대규모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강진으로 피해가 확산 중인 튀르키예에 군 수송기와 함께 구조인력을 급파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윤 대통령은 튀르키예 남부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인력 급파,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조와 피해 수습 지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국제구조대 60여 명 등 정부 차원의 구호단이 튀르키예로 파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외교부와 현지 공관을 통해 튀르키예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튀르키예측이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 할"을 주문했다. 6일 (현지 시각)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국경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만 4000명에 육박하고 수만 명의 부상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더구나 강추위에 눈·비까지 내리면서 사상자가 빠르게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피해 지역을 급히 떠나려는 주민들의 탈출 행렬로 구조대가 피해 지역에 진입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정하 기자의 해외탐방] 이스탄불 - 그랜드 바자르, 아야소피아 사원 <그랜드 바자르> 오스만 제국때부터 사용되던 튀르키예의 최대 규모의 전통 재래시장 <아야소피아 사원> 비잔틴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소피아 사원을 본래 성당으로 이용되던 건물이였으나 오스만제국 시절 이슬람 사원으로 변경되었다. 20세기 초반 튀르키예의 초대 대통령에 의해 박물관으로 운영되었지만 2020년 레제프 에르도안 대통령에 의해 다시 이슬람 사원으로 변경된 장소로, 모자이크와 금으로 써진 코란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유명한 벽화인 ‘최후의 만찬’이 있는 곳이지만 현재 2층의 출입이 금지되어 벽화는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정하 기자의 해외탐방] 튀르키예(터키) 카파도키아 셀리메 수도원 셀리메 성은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크고 정교하게 지어진 동굴 마을이다. 개구쟁이 스머프와 스타워즈의 모티프가 된 셀레메 수도원은 거대한 바위산을 파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셀리메 수도원의 내부에는 9~10세기에 그려진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들이 그려져 있었지만, 오랜 새월이 지난 지금은 간신히 흔적만 남아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정하 기자의 해외탐방] (튀르키예/터키) 안탈리아 튀르키예의 휴향지 안탈리아. 다른 튀르키예의 도시와 다르게 히잡을 쓴 여성들도 보기 드물고 휴향지의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지중해에 위치한 안탈리아는 여러 제국으로 부터 점령을 당한 역사로 인해 고대 헬레니즘, 비잔틴, 로마 시대의 유적이 남겨져 있는 역사적인 도시이다 대표적인 휴양도시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영상으로 보는 터키 여행 터키 중부에 있는 카파도키아. 화산암이 풍화되어 기이한 모양의 바위들은 짙은 핑크색부터 노랑색까지 총 천연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을 열기구가 뜨지 못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계절을 선택해서 여행을 가길 추천한다. 열기구가 착륙하고 나면 핑크색 샴페인으로 축배를 나누고, 열기구를 탔다는 증명서를 나누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