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영도도서관 부산 그림책 작가'차야다 북토크' 추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도도서관(관장 이미경)은 부산도서관 지원사업‘시민에게 원화의 맛을, 그림책의 맛을 : 책 씹어먹는 시간’에 선정되어 오는 1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지역 그림책 작가 초청 북토크를 추진한다.


북토크의 주인공은 영도에서 활동하는‘차야다’작가이다. 차야다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미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그림책 '아빠 쉬는 날', '공 좀 주워 주세요' 등을 만들었다.


작가 북토크는 관객과 대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퍼커션 연주와 함께 책 읽기’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12월 24일부터 1월 20일까지 영도도서관 로비 디지털 갤러리를 활용한 ‘차야다 작품 디지털 전시’도 마련되어 있어 보다 입체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토크 행사는 영도도서관 강의실 지혜+에서 열릴 예정이며,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와 보호자 및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20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그림책 작가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이번 북토크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경 영도도서관장은 “공연과 전시가 곁들여진 차야다 작가 북토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고품격 독서문화생활을 향유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