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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자연유산 중에는 740년으로 추정되는 수궁 터 "주목朱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1번지에 있는 청와대의 상징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본관이지만, 안에 있는 수많은 나무 역시 청와대의 자랑거리다.

 

청와대에 있는 자연유산 중에는 740년 동안 산 것으로 추정되는 수궁 터 주목朱木의 명성이 자자하다. 

 

주목은 청와대 수궁터(조선시대 경복궁을 지키던 수궁이 있던 곳)에 서 있다. 

 

주목은 나무로서 수명이 길 뿐 아니라 목재로서도 오래 간다.

 

주목과 관련해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고 하는 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