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낙타그림으로 유명한 윤송아가 몽골 관광부와 정부로부터 초대받아 몽골의 낙타와 소통하며 그림 작업을 하고 귀국, 첫번째 행보로 세텍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아트페어'에서 개인전 형식의 부스 개인전, 그리고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전'의 초대작가로 'K-ART 라이징 스타'전과 함께 한다.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가장 성공적인 젊은 작가 중 한명으로 손뽑히는 윤송아작가는 9일 서울아트페어 오픈식에 참석하고, 10일 오후2시부터는 '서울국제관광전' 코엑스 A홀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윤송아는 지난 10년간 낙타화가로 유명새를 타며 작업에 몰두했는데, 그 인기에 더불어, 아직 한번도 낙타를 만나보지 못했다는 윤송아작가를 위해 몽골 정부 초청으로 낙타를 만나서 그림을 그리고 귀국했다.
윤송아의 낙타시리즈는 2014 방영된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대사 속 조인성의 극중 트라우마를 공효진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낙타그림이 클로즈업되면서 스타작가로 올라섰다. 윤송아의 대표작 낙타 시리즈는 보색대비를 통한 화려함과 빛나는 느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KBS '노머니노아트', SBS '천사도'등 미술예능에서도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과)출신으로 아트토큰과 함께 'LA ART SHOW 2024' 초청부스로 'At the Edge of Existence: Echoes of Surreal Fantasy' 라는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디지벌 트윈 컨셉으로 Digital & NFT ART를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전시해 미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윤송아는 5월에도 많은 전시들이 예정되어 있다.
윤송아의 5월 전시는 니지모리갤러리, 필랩갤러리, 그리고 코엑스에서 열리는 조형아트서울, 세텍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아트페어, 그리고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전의 초대작가로 바쁜 5월을 보낼 예정이다.
윤송아는 '몽골에서 낙타와 함께 좋은 시간보내고 왔어요. 더 확장된 세계관으로 여행하는 낙타시리즈 작업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는데, 보면서 행복해지는 전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