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아트페어 열려

화랑과 미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미술축제의 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미술분야의 경제적 가치상승의 효과로 미술품이 감상을 넘어 투자의 대상이 되어 미술품 투자가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점에 제3회 서울아트페어가 2024년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세텍(SETEC) 1, 2관에서 개최되었다.

 

 

다양한 작품 전시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대표하는 작품들과 회화, 조각, 설치미술,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서울아트페어(SAF)2024‘에는 포스코 스틸리온 포스아트 의 “ART SOLUTIONS” 프로그램과 스틸의 힘으로 탄생한 포스아트의 스틸레프리카, 스틸아트굿즈, 스틸캔버스 작품들이 갤러리 미호 (최영미관장) 주관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포스아트는 생생한 색상과 섬세한 질감 표현이 가능한 프리미엄 잉크젯프린트 강판으로 최고의 내구성과 UV 도료기술로 평면을 넘어 다채로운 기법으로 독특한 화면을 구성할 수가 있다.

 

 

갤러리미호에서는  조선시대의 대표작품 특별전시로 몽유도원도, 인왕제색도, 금강산도 등의 조선 최고의 작품이 스틸 아트를 통해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김규리 작가의  현대 사회와 멀어져 가는 포식 동물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늑대, 호랑이, 표범 등 멸종위기의 포식 동물을 그려낸 작품을 만나 볼 수가 있다.

 

 

 낙타그림으로 유명한 윤송아작가는 몽골 관광부와 정부로부터 초대받아 몽골의 낙타와 소통하며 그림 작업을 하고 귀국, 첫 행보로 개인전 형식의 부스 개인전을 펼치고 있는데 윤송아작가는 세계평화미술대전 홍보대사도 역임하고 있다.

 

 

 

 

아람갤러리는 임진성, 임근우 작가등 주목받는 작품들을 펼쳐보이고 있으며, ART 4 ALL은 최문희교수와 김경희, 김민희 작가등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2024서울아트페어는 단순한 전시차원의 플랫폼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의 아트마켓, 정보의 공유를 추구하는 교류의 장으로써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대규모 전시로 미술계 전문가들, 갤러리스트, 컬렉터들과의네트워킹 기회가 풍부해, 미술 시장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