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오체상 및 명인수여식 개최

한국 전통 K-민화와 캘리그라피의 아름다움 세계에 알린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오체 전시 및 명인 인증서 수여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 K-민화와 캘리그라피의 우수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뛰어난 재능을 보인 작가들에게는 명예로운 명인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는 이들의 기량과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행사장에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과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한국의 전통 예술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예술가들과의 교류가 한국 전통 예술의 보존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존영 이시장은 인사말에서 K-민화와 캘리그라피는 다양성을 지닌 예술적, 문화적, 시각적, 사회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통 예술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캘리그라피와 K-민화의 기술적 발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다양성을 지닌 작가들을 명인으로 선정해 새로운 세대에게 풍부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체상을 비롯해 명인 인증서 수여식에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시상식을 마쳤다. 세계평화미술대전은 한국 전통 예술의 국제적 교류와 발전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한국의 문화와 예술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