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무청,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찾습니다

제11회 사회복무대상(大賞) 포상 대상자 9월 9일부터 추천받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병무청은 9월 9일부터 9월 25일까지 제11회'사회복무대상(大賞)'포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포상 대상은 성실 복무 및 재능봉사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과 성실복무를 지원해 준 우수 복무관리 담당자 등이다.

 

포상인원은 사회복무요원 93명, 복무관리 직원 63명, 복무기관 5곳이며, 추천 대상자는 6개월 이상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전년도 접수 마감일이후 소집해제자까지 포함된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병무소식→공지사항”에서 추천서식을 내려받아, 추천서를 해당 복무기관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포상 대상자는 11월 초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수상자는 12월 초 사회복무대상(大賞) 시상식에서 표창과 함께 부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병무청에서는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현장의 업무유공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2014년부터 사회복무대상(大賞) 포상 대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2023년에는 병원 야외주차장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대흥 씨(당시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지금 이시간에도 묵묵히 국가에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사회 곳곳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